산채요리와 한방맛요리 489

봄이 왔으니 쑥버무리 해먹어야지요

산밭에 경사진곳에 자생하는 쑥이 봄이면 입맛 돋구어 줍니다 한주 만에 이사진보다 쑥이 두배 커져있드라구요 ㅎㅎㅎ 바로 두손으로 물기짜니 4주먹 정도되네요 손으로 큰것들 뜯어서 잘게 후두둑 잘라준뒤 다시 물기를 꼭 짜쥐야합니다 우리밀가루에요 한봉지 2키로 만원하는것 샀어요 물기짠 쑥에 밀가루 조금씩 섞어 가면서 털털 털어 준다고 쑥 털털이라고도 한답니다 골고루 잘 묻었네요 쑥을 올려줍니다 배보자기를 쑥위에 덮어줘야 찜솥뚜껑에서 떨어지는 물이 쑥버무리위에 안 떨어져서 쑥버무리가 포실포실 잘 쪄져요 금방 쪄졌어요 이때부터 중요해요 젖가락으로 뒤적여서 김을 날려버리셔야 쑥버무리가 고슬고슬 해서 맛나요 먹어보니 간도 딱 맞고 맛있네요

시금치 칼국수와 추억의 국수 꼬리 구이^^ -스크랩글

도덕마을 김금순입니다. 시금치를 넉넉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나누어 먹으려고 했는데 시금치를 다듬어서 나누어주어야 해서 이것저것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모처럼 식탁에 푸른색 시금치를 올렸더니 보기가 좋습니다. 시금치는 뿌리가 달고 맛있는데 흙이 있어서 잘라내고 그릇 밑에 흙이나 모래가 안 나올 때까지 세척을 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시금치를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친 후에 찬물에 한 번 헹굽니다. 마늘 넉넉하게 넣고 소금,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조금 넣고 버무려 놓았더니 식구들이 좋아하네요^^ 야채는 데치면 많이 먹게 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시금치를 작게 잘라 믹스기에 갈고 밀가루에 식용유 약간과, 고운 소금 넣고 시금치로 물 대신에 반죽을 했습니다. 수제비나 칼국수는 오래 치대야 쫄깃거리고 맛있는데 저..

아티쵸코 야채볶음

아티쵸코 한송이수확해서 먹어보기위해 야채넣고 볶음 해봤어요 아티쵸코 주먹만하게큰것 바깥잎 질긴것은 반이상 뜯어내고 연한부분만 사용하여 잘게 잘라준 거입니다 야파반개 채썰고 파프리카 반개씩 아티쵸코 크기로 자라주고 아티초코는 끓는물 에 소금 한꼬집넣고 살짝데쳐서 물기 제거했읍니다 재료준비 완성하니 금방 볶았어요 들기름 조금넣고 양파 먼저넣고 볶다가 다른야채랑 아티쵸코다넣고 마늘한수저 넣고 살짝볶다가 소금으로간하니 심심해서 국수장국 한수저 넣고 살짝볶아낸후 통깨솔솔 뿌려마무리 오분도 안걸렸네요 맛은 먹을만합니다 여기에 들깨가루넣고 요리해도 좋을것 같구요 다용도로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티쵸코는요 맛이 순해서 어떤요리에도 함꺼 활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순한맛 딱딱한 겉 껍질을 저는 한숑이라 버렸지만 많으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