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지을 때 녹차를 넣으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늘어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밥을 지을 때 녹차 물을 넣으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범’으로, 정상 세포의 DNA, 단백질, 지방 등과 결합해 신체 노화를 촉진시킨다. 녹차 물 외에도 비트, 우엉 등을 넣어서 밥을 지어먹을 경우, 이 같은 활성산소가 제거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밥을 지을 때 넣으면 좋은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녹차 녹차 물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이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한다. 폴리페놀은 단백질과 결합해 항균·항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따르면, 녹차 분말 3g이 들어간 녹차 물로 밥을 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