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잎국화(꽃나물)은 지역에따라 키다리 나물이라고도 하고 수안보쪽에서는 향채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옛 어르신들께서는 수분이 많은 지역이면 어디서든 볼수 있던 익숙한 나물이지만.
요즘에는 찾아 보기 힘든 나물이 되었습니다.
산잎국화(꽃나물)은
산나물식품 성분검사 결과 칼슘과 칼륨, 철분이 많은 식품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시금치를 대신해 사용하는 산채이기도합니다.
식감이 아삭하고 고소하면 단맛을 내는 단나물 종류에 들어가는 산채입니다.
생채로 바로 쌈으로 드셔도 좋고, 살짝 데쳐 무치거나 ,전,장아찌로 사용해도 참 맛나는 산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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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 아래 2매는 겹삼잎국화입니다. -
삼잎국화
학 명 : Rudbeckia laciniat,
일반명 : cutleaf, cut-leaf, green headed cone flower,
Sochan, Sochani, cutleaf coneflower
한국명 : 삼잎국화나물
특 성 : 다년생으로 해바라기과에 속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노란 데이지형의 꽃이 피며
키는 1-2 M까지 자란다. 추위에 무척 강하다.
비슷한 식물로 미국 토종인 에키네시아(Echinacea, Cornflower)가
있으며 이름도 green headed cone flower,
cutleaf coneflower 처럼 뒤에 cornflower이 붙어있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나물이나 잎을 이용할 수 있다.
번 식 : 주로 뿌리로 번식되며, 씨로도 번식한다.
번식력이 왕성하여 뿌리가 멀리까지 뻗는다.
이 용 : 주로 나물로 먹으며, 생잎을 쌈으로, 데쳐서 나물로 먹으며,
뿌리와 잎은 차로도 이용한다.
한국에서는 곤드레밥처럼 삼잎국화나물밥도 해 먹는다.
효능 및 영양 : 뿌리는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며, 거담, 이뇨작용이 있다.
출산진통을 지연시키고 조숙아를 방지한다.
뉴멕시코의 멕시칸-어메리칸은 임질이나 월경통에 사용하며
말린 잎이나 생잎의 진하게 다린 차로 이용한다.
꽃말은 “밝다, 고상하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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