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의 새싹-며눌취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맛도 향도 뛰어나 쌈으로도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채이다.
어수리
어수리 잎 어수리
어수리 나물
3~4월 봄철, 어린순을 생으로 먹거나 삶아 나물로 먹는다. 향이 좋기로 소문이 난 향채의 일종이다. 사람들은 주로 취나물 참나물의 향을 최고로 치지만, 약간 당귀 향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씹다 보면 입안에 취나물 향이 가득 퍼지는 어수리야말로 향을 먹는 산채라고 할 수 있다. ♣ 생채는 쌈거리로 좋다. 어수리 나물은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섬유질 및 비타민이 풍부 하며 독특한 향기가 일품이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어수리는 피를 맑게하는 식물로 민간에서는 당뇨, 변비, 소화, 거담 등의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쌈을 싸 먹거나 데쳐 먹을 경우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독활(獨活)이라고 한다.
내린천 산행에서 발견한 어수리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 하여 어수리 나물 입니다!~
어수리 잎에 대한 설명이다.
어수리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여러 해 살이 풀이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하나 하나의 잔잎은 다시 3갈래로 깊이 갈라지며 잔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며 털이 있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며 밑 부분이 넓어 줄기를 감싼다. 끝에 달린 작은 잎은 심장 모양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작은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삼각형이고 길이가 7∼20cm이며 2∼3개로 갈라지고
가장 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톱니가 있다.
어수리란 이름은 토종식물 같은이름인데 마타리하면 토종식물이 아닌듯,
이름이 서양냄새가 풍긴다. 어쨋든 자료를 찾아본 결과 귀화 식물군에
자료가 있지 않았으니, 토종식물로 보아야 할 듯 하다.
마타리는 색이 노랑연두 빛이고 어수리는 하얀 연두빛이니 색깔로는 구별
할 수 있으나, 생김 생김으로는 구별하기 힘들다.
어수리 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영양군에서는 여느리라고 부름)
과명 - 미나리과(산형과)
효능 - 당뇨,노화방지,진통,살균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왕삼이라고도 부른다.
여러 해 살이 풀 로 영양군 일월산에 집단으로 재배하며,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는 데 향이 좋다.
개화 - 9월
분포 - 산 습기 많은 곳
키는 - 70~150CM 쯤 자란다.
어수리의 새싹-며눌취라고 하는 곳도 있는 데,맛도 향도 뛰어나 쌈으로도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산채이다
폄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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