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증상과 뇌경색 초기 증상 및 치료에 좋은 음식

뇌출혈 증상과 뇌경색 초기 증상 및 치료에 좋은 음식

//     뇌졸중 원인   뇌졸증을 중풍이라고도 하며,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더불어 신체반신에 마비를 일으키는 뇌혈관 질환을 말합니다. 뇌졸증은 혈관이 터져서 피가 뇌 안으로 모여서 뇌를 압박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증)과 혈관이 막혀서 피가 통하지 않아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패턴의 변화로 뇌경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뇌졸중은 재발이 흔한 병입니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연간 재발률이 4~14%에 달하고, 5년 동안의 재발율은 남성 42%, 여성 24%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 하는 것도 중요하고 발생한 이후의 재발방지도 중요합니다.   뇌졸증 원인으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흡연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중 고혈압은 혈압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뇌졸증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고혈압 : 뇌졸중 환자의 60~70%가 고혈압이 원인이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 : 뇌졸중 환자의 약 20%가 심장질환 및 혈관질환입니다. ○ 나이 : 혈관이 노화된다는 것은 탄력을 잃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 과다한 음주와 스트레스 그리고 흡연 ○ 비만 ○ 짜게 먹는 습관       뇌졸중의 사전 경고 신호는?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온다.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못 알아듣거나 발음이 어눌해 진다. 갑자기 한쪽이 잘 안보이고 캄캄해진다. 갑자기 어지럽거나, 걸을 때 한쪽 또는 양쪽으로 자꾸 넘어지려고 한다. 평소에 없던 두통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난다. 갑자기 의식이 혼미해진다.     뇌졸중 초기증상 어지러움과 멀미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소뇌, 뇌간에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인한 어지러움과 멀미가 발생합니다. 마치 술이 취한 사람처럼 걸을 때 휘청휘청하게 되는건데요. 사물이 두 개로 나뉘어 보인다던지, 어지럽고 멀미를 하듯 고통스러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어눌한 발음으로 말한다 뇌졸중 초기증상 때문에 발음이 어눌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술, 목구멍, 혀로 이어지는 근육이 마비되기 때문인데요. 이것과 동반되어 팔다리 마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사물 착시현상 뇌간에 생긴 뇌졸중 초기증상으로 물체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착시현상처럼 두개로 겹쳐보이는 듯한 현상이 생기며 어지러운 증상이 생깁니다.   언어장애 일시적인 언어장애도 뇌졸중 초기증상인데요. 갑자기 일시적 장애가 나타나 말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깊게 참고하세요. 정신은 멀쩡하지만 좌측 뇌의 이상이 생겨 언어 담당 중추 장애로 언어장애가 오는 것입니다.     뇌졸중 증상 뇌졸중은 뇌의 혈관 장애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 원인으로 갑자기 의식 장애와 팔다리의 마비를 초래하는 상태를 가르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증상은 있지만 병은 아닙니다. 뇌졸중을 초래하는 질병으로는 뇌출혈이나 뇌경색(뇌혈전.뇌색전), 지주막하출혈, 일과성노허혈발작, 고혈압성뇌증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각각 혈관이 있는 방향이나 부위가 다릅니다 여기에서는 그중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뇌출혈과 뇌경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뇌출혈 활동시에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의식 장애나 팔다리의 마비 등은 급속(대개 몇 시간 이내)하게 진행됩니다. 다만 출혈의 정도가 작을 때는 증상이 가볍고, 뇌색전으로 착각하기 쉽다. 또 가끔 전조 증상으로 두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뇌출혈의 원인으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습니다. 고혈압으로 혈관 벽이 약해져 혈압에 견디지 못해 파열되기 때문에 최대 혈압이 180mmHg 이상인 사람에게서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출혈은 특히 소동맥에 잘 생깁니다. 그 외에 뇌의 동맥, 정맥기형이나 두부외상, 백혈병 등 출혈성 질병, 뇌종양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뇌경색 뇌혈전은 안정시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발작을 일으킬 때는 의식 장애는 나타나지 않으며 일으켜도 가볍습니다. 이것은 전조 증상이 되는 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비의 진행은 진행과 안정이 교차되는 계단 상태가 많습니다. 또 일과성뇌허혈발작에 의한 일시적인 의식 장애나 마비가 전구 증상(경고성 징후)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편 뇌색전은 뇌출혈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발작합니다. 그리고 의식장애를 제외한 신경증상(시력.언어 장애 등)은 증상이 나타난 시점에서 일어납니다. 뇌의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와 심장 등 다른 장기에서 혈액에 의해 옮겨운 핏덩어리나 이물질이 뇌의 혈관을 막아버리는 경우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전자가 뇌혈전이고, 후자가 뇌색전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습관 - 식습관 교정 - 염분섭취 제한  하루 권장량인 3g이하 섭취해야 하며, 가공식품은 가급적 줄이고 자연식품을 드시고, 육류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Tip.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사 준비법 조리를 할 때 소금 대신 식초를 이용합니다. 음식을 조리한 후 염분이 스며들기 전에 바로 섭취합니다. 가능한 신선한 재료를 선택하여 엷은 맛으로 입맛을 돋구도록 합니다. 염분을 많이 섭취한 경우 물을 많이 마셔 소변으로 빠져나가도록 합니다. 염분이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통조림, 냉동식품, 치즈, 햄, 베이컨, 소시지, 라면 등)은 먹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음식 특성상 고 염도 음식이 많은데, 특히,국이나 찌개 종류가 염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으므로 건더기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콜레스텔롤 섭취 제한 - 하루 300mg이하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 : 달걀 노른자, 오징어, 간, 마요네주, 명란젓, 성게 콜레트테롤이 적게 들어 있는 식품 : 닭, 돼지, 소의 살코기, 채소, 과일 지방을 먹지 않는다고 좋은게 아니므로 적절한 영양상태를 유지할 정도의 지장은 섭취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자! 스트레스가 축적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자연스레 혈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많은 의사들이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는데, TV에서도 회사 일 때문에 뒷목 잡고 쓰러지는 장면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과로는 더더욱 지양해야 합니다.     - 혈압은 만병의 근원 뇌졸중은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결국 혈압이 직접적인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안팎의 온도 차가 심한 겨울철에는 더더욱 혈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판정을 받은 사람은 꾸준히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고요.   - 권장량 이상의 야채 섭취 야채 및 과일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염분 섭취와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할 수 있고 변비도 예방할 수도 있으므로 야채와 과일류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 체중조절 비만으로 인해 유발되는 고혈압, 당뇨 및 고지혈증이 뇌졸중의 원인으로 밝혀졌으므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의 유형 중에서도 특히 배가 나온경우가 더 위험하므로 적절한 운동으로 배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 흡연금지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을 쉽게 응고 시키고, 심장을 자극하여 심박동수를 불규칙하게 만듭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흡연이 뇌졸중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 등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뇌혈관 손상을 가속화 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꼭 금연하여야 합니다.   - 음주금지 음주는 뇌경색과 뇌출혈 모두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다한 음주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며칠동안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비만이 방지되며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도 좋아질 뿐 아니라 뇌졸중도 예방됩니다. 가볍게 걷기, 달리기, 수영, 에어로빅, 조깅,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한번에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일주에 3회 이상 산에서 운동을 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약간 숨이차고 땀방울이 맺히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추운날씨에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른 아침 운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