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농사지은거라고 팔아 달래서 참가죽나물을 3키로 샀읍니다
잘씻어 질긴것은 잘라내고 잘 절였어요
소금물에 1시간동안 절려서 건조기에 꾸덕꾸덕 40도에서 두시간 뒤집어 가면서 말렸습니다
찹쌀풀을 되직하게 쑤어서 멸치액젓과 고추장 마늘을 넣고 보니 너무 질축해서
고추가루을 넣어 조금 되게 만들었어요
혼자하다보니 버무린 사진은 못찍고 다 버무려놓은 사진만 찍어봅니다
고추장이 달달해서 단맛은 따로 안넣었구요 참깨만 더넣어 버무린거라 가죽 김치 같기도 해요 ㅎㅎㅎ
지기님이 파시는 가죽장아찌 같이 깊은맛은 안나지만 귀한나물이라 먹을만 합니다
간은 멸치액젓과 고추장 소금으로 간했어요
3키로가 다 요거에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애들오면 조금씩 싸서 맛보게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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