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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번식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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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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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박충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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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43-871-5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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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갈피류 삽목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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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지리오갈피 및 섬오갈피의 삽목적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삽목시기를 3월 20일(숙지삽 : 목화된 가지), 7월 20일(녹지삽 : 금년도 새로나온 연한가지), 9월 20일(반숙지삽 : 금년도 새로나온 가지가 목화중에 있는 가지)로 두고, 삽수를 10~15㎝정도(눈 2개)로 절단하여 발근제인 루톤F에 분의처리한 다음, perlite와 vermiculite를 1 : 1로 혼합한 상토에 삽식하여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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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오갈피류 삽목시기별 발근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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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별 |
Callus |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
삽목시기 (월.일) |
형성률 (%) |
발근시기 (월.일) |
발근률 (%) |
근장 (㎝) |
근수 (개/개체) |
근중 (g/10개체) |
가 시 오갈피 |
3. 20 7. 20 9. 20 |
31 95 85 |
5. 5 8. 21 11. 5 |
5 35 60 |
2.3 5.2 1.5 |
3 4 1 |
0.3 0.5 0.2 |
지 리 오갈피 |
3. 20 7. 20 9. 20 |
75 95 95 |
4. 18 8. 15 10. 25 |
70 95 95 |
7.5 19.3 12.5 |
19 25 18 |
9.4 12.5 10.6 |
오갈피 |
7. 20 9. 20 |
100 100 |
8. 9 10. 16 |
100 100 |
8.5 6.5 |
105 85 |
6.3 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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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us 형성율은 가시오갈피 및 지리오갈피는 7월중순 및 9월 중순 삽목시 85~95%로 높았으며, 섬오갈피는 삽목시기에 관계없이 100% callus가 형성되었으며, 발근율은 지리오갈피의 경우 7월 20일과 9월 20일 삽목시 95% 발근하였으며, 섬오갈피는 삽목시기에 관계없이 100% 발근한 반면, 가시오갈피는 9월 20일 삽목시 60% 발근하여 가장 좋았으며 3월 20일 삽목은 5%밖에 발근 안되어 극히 저조하였다. 이에 따른 발근속도는 섬오갈피> 지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빨랐으며, 삽목시기별로는 7월 20일이 가장 빨랐고 3월 20일과 9월 20일은 비슷하였다. 또한, 발근량을 조사해 본 결과 근장 및 근중은 지리오갈피>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근수는 섬오갈피>지리오갈피>가시오갈피 순으로 많아 가시오갈피가 월등히 적었다. 이상을 종합하면 지리오갈피는 7월 20일(녹시삽)이나 9월 20일(반숙지삽)에 삽목하는 것이 좋고, 섬오갈피는 삽목시기 및 삽수에 관계없이 아무때나 삽목해도 좋으며, 가시오갈피는 반숙지삽을 이용하여 9월 20일에 삽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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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제 처리에 대한 발근율 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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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촉진제처리로 발근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가시오갈피와 지리오갈피의 삽수를 10~15㎝(눈 2개) 정도 절단한 다음, 삽수를 발근촉진제인 루톤F분제를 분의처리한 구, IAA 50ppm에 24시간 침적한 구, IBA 2,000ppm에 5초간 침적시킨구를 설정하여 7월 20일(녹지삽)에 perlite와 vermiculte 를 1 : 1로 혼합한 상토에 삽식하여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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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2. 오갈피류 삽목시 발근촉진제 처리에 의한 발근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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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종 별 |
발 근 촉진제별 |
Callus 형성률 (%) |
발 근 시 기 (월.일) |
발근률 (%) |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
발근장 (㎝) |
발근수 (개/개체) |
발근중 (g/10개체) |
가 시 오갈피 |
무 처 리 루톤F 분의 IAA 50 ppm IBA 2,000 ppm |
65 90 85 85 |
8. 29 8. 21 8. 20 8. 15 |
15 30 25 20 |
1.8 5 4.6 5.2 |
2 5 3 3 |
0.1 0.5 0.2 0.4 |
평 균 |
81.3 |
8. 21 |
23 |
4.2 |
3 |
0.3 |
지 리 오갈피 |
무 처 리 루톤F 분의 IAA 50 ppm IBA 2,000 ppm |
75 95 95 95 |
8. 21 8. 15 8. 15 8. 15 |
75 95 90 85 |
7.4 17.6 10.4 13.2 |
13 18 16 15 |
3.5 13.6 8.8 7.6 |
평 균 |
90 |
8. 17 |
86 |
12.2 |
15 |
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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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근촉진제처리에 의한 callus 형성률은 가시오갈피는 81.3%, 지리오갈피는 90.0% 를 보여 무처리(65~75%)에 비해 월등히 높았으며, 발근시기는 무처리에 비하여 5~14일 정도 빨랐으며, 지리오갈피가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4일 정도 빨랐다. 또한, 발근율은 가시오갈피는 22.5%에 불과하였으나 지리오갈피는 86.3%로서 월등히 양호하였으며, 발근장, 발근수, 발근량도 같은 경향이었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오갈피류 삽목시에는 반드시 발근촉진제를 처리해 주어야 하며, 발근촉진제로는 루톤 F분제가 가장 유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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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삽목시 상토종류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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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피 삽목시 발근에 가장 좋은 상토를 선발하여, 발근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7월 20일에 녹지삽을 이용하여 삽수를 10~15㎝(눈 2개)정도 절단, IAA 50ppm 에 24시간 침적시킨 뒤 상토를 석별과 peatmoss를 2 : 1로 혼합한구, perlite 와 vermiculite를 1 : 1로 혼합한 구, perlite, vermiculite 및 peatmoss를 1 : 1 : 1 로 혼합한구에 삽식한후 75% 차광시킨 조건에서 검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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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가시오갈피 삽목시 상토종류에 따른 발근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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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Callus |
발근특성 (삽목후 60일) |
형성률 (%) |
발근시기 (월.일) |
발근률 (%) |
발근장 (㎝) |
발근수 (개/개체) |
발근중 (g/10개체) |
1 2 3 |
80 80 80 |
8. 24 8. 21 8. 23 |
35 40 30 |
6.4 5.3 3.5 |
2.5 4.9 4.4 |
0.15 0.51 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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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처리번호 1 : 석별+peatmoss( 2 : 1), 2 : perlite+vermiculite(1 : 1), 3 : perlite+vermiculite+peatmoss(1 : 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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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종류에 따른 callus형성률은 석별+peatmoss(2 : 1) 처리와 perlite+vermiculite+ peatmoss(1 : 1 : 1) 처리에 비하여 perlite+vermiculite(1 : 1) 처리가 10% 양호하였으며, 발근율도 5~10%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발근장, 발근수 및 발근중도 같은 경향이었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가시오갈피 삽목시에는 상토를 perlite와 vermiculite를 1 : 1 혼합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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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오갈피속 식물의 발근 특성(삽목후 6개월) (좌측부터 가시오갈피, 지리오갈피, 섬오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