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만든 이탈리아식 수제비-스크랩

한국에 수제비가 있다면 이탈리에는 뇨끼가 있다!
감자를 넣어 쫄깃하게 만든 뇨끼는 로마시대부터 먹었을 정도로
역사가 깊고 맛이 좋아 전 세계인의 사람을 받는 요리랍니다.
만들기 쉽고 맛내기도 쉬우니 여러 가지 소스에 버무려 취향대로 만들어 드세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감자(2개=400g), 밀가루(1½컵), 달걀(1개), 소금(약간)

선택 재료
파르메산 치즈가루(3), 파슬리가루(약간)

소스
토마토(1개), 마늘(1개), 베이컨(3장),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1. 감자를 삶아 으깬 후 밀가루(1컵)을 넣어 가볍게 섞고,

*Tip.
감자는 뜨거울 때 으깨야 잘 으깨져요.

2. 감자 반죽에 달걀과 소금, 파르메산 치즈가루(2)를 넣어
    한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하고,

3. 엄지손가락 크기로 떼어 밀가루를 뿌려가며
    둥글게 빚은 후 포크로 눌러 자국을 내고,

*Tip.
포크로 눌러 자국을 내면 소스가 더 잘 배요.

4. 끓는 물에 소금(약간)을 넣고 뇨끼를 넣어 떠오를 때까지 삶아 식힌 후
   올리브유(1)에 버무리고,

*Tip.
 너무 많은 양의 뇨끼를 한꺼번에 넣으면
 물 온도가 떨어져 뇨끼가 퍼지니 2번에 나눠 삶아요.

5. 마늘은 얇게 썰고, 베이컨은 작게 썰고, 토마토는 큼직하게 썰고,

6. 달군 팬에 올리브유(2)를 두르고 마늘과 베이컨을 넣어 볶다가 토마토를 넣어 볶고,

7. 삶은 뇨끼를 넣어 버무린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파슬리가루, 파르메산 치즈가루(1) 넣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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