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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꽃의 왈츠

단초화 2017. 3. 27. 09:04




Chaikovskii, Pyotr Il'ich, 1840.5.7~1893.11.6]
<본문 내용 발췌..출처:네이버> (발췌 拔萃 : 글 가운데서 필요하거나 중요한 대목만을 가려 뽑음, 또는 그 글)

발레음악에서는 《백조의 호수:Swan Lake》(1876) 《잠자는 숲 속의 미녀:The Sleeping Beauty》(1889) 《호두까기 인형:The Nutcracker》(1892)의 3곡 중 특히 《백조의 호수》가 장대한 짜임새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그의 방대한 작품들 중에서 실내악은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3곡의 현악4중주곡(1871, 74, 76)은 보로딘, 타네예프의 작품과 더불어 러시아악파의 훌륭한 소산으로 간주되고 있다. 저작으로 《화성학 개요》(1875)가 있다.

<호두까기 인형>

작곡 : 차이코프스키
종류 : 발레음악
구성 : 2막 3장
제작연도 : 1891∼1892년

2막 3장. 1891∼1892년에 작곡, 18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이는 독일의 작가 E.T.A.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1819)을 대본으로 하여 쓴 것으로 소녀 클라라가 크리스마스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인형이 꿈 속에서 쥐의 대군을 퇴치하고 아름다운 왕자로 변하여 클라라를 과자의 나라로 안내한다는 환상적인 이야기로 되었다. 1934년 영국의 로열발레단에 의해 상연된 후 유럽에서도 자주 상연된다.

또 이 발레음악을 작곡자 자신이 편곡한 같은 이름의 2종의 관현악모음곡도 있으며 그 중 제1모음곡이 특히 유명하다. 제1모음곡은 3부(3악장)로 되었는데, 제1부는 경쾌한 작은 서곡, 제2부는 개성적 무곡으로 〈행진곡〉 〈별사탕의 춤〉 등의 6곡으로 이루어졌으며 제3부는 〈꽃의 왈츠〉로 끝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48년 서울발레단에 의하여 초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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