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짱의 주말 농사

2012년 7월 25일 밭전경

단초화 2013. 11. 2. 15:31

 

 아피오스가 빈약합니다 그래도 꽃을 피워 주인을 기쁘게 하구요

 

 

 사두오이꽃이 예쁘죠 ㅎㅎㅎ 오늘 보니까 꼬불꼬블한 오이가 하다 달렸드라구요

당뇨에 참 좋은 사두오이(뱀오이)입니다 나중에 익으면 씨앗나누어 드릴께요

 

 

 저절로 난 토종  까마중 입니다

삼백초와 한련초 씨앗뿌리고 종근심어둔 곳인데 까마중이 다 덮고 있어서 저번 주에

반 잘라와 효소 담았습니다

 

 개량 까마중인데요 씨앗 나눔받아서 모종부어 7월 8일부터 심기 시작했는데요

거름이 있는곳이라 잘 자라더군요 위에 순자르길 해주었습니다

 

 잎부터가 틀리지요 개량 까마중이라 토종보다 열매가 크더군요

열매만 따서 효소 담을려고 합니다 잘자라서 많은 열매맺어주길 고대합니다

 

 

하수오 모종도 이제 땅냄새 맡고 크는중입니다 아직 넝굴도 재대로 못올리고 있어요

언제 커서 꽃을 피울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옆에 작두콩은 너무 잘자라서 키가 2미터도 더 올라갑니다 ㅎㅎㅎ

 

 

저끝쪽에 돼지감자와 토란줄기가 보이네요

 

비단풀이  저절로 씨앗떨어져서 난건데 워낙 키가 커서 오늘 효소 담을려고 일부 잘라왔습니다

 

 

 

 공심채라고 나물인데 저도 처음씨앗나눔받아 심었어요

어찌해먹는진 모릅니다 인터넷 찾아봐야겟어요

 

 

삼채 꽃봉오리가 올라옵니다 보라색꽃이 피는건가봐요

지금쯤 뿌리가 많이 뻗어서 자라고 있을겁니다 가을에 뿌리를 케서 잘라먹을겁니다

잎도 먹어도 되는데 처음심은거라 지켜보는중입니다

 

 

 박꽃 찍을려고 했는데 아침나절이라 꽃을다 오무렸어요 ㅎㅎ 순박한 박꽃을 못찍고 넝굴만 올려봅니다

몇개가 열렸는데 아직 어려서 안찍었네요 ㅎㅎㅎ

작두콩 꽃이 하얗게 피였어요 흰작두콩입니다

 꽃이 조롱조롱 맺혔네요

 

구기자 꽃이 이제야 핍니다 가을에 익을려나 봅니다 기특하게도 잘 살아줘서 고마워요

 

왕비단풀 밭입니다

 

수퍼 여주입니다만 거름이 부족해서 많이 자라지 못했네요 ㅎㅎ

 제속을 많이 태운아이입니다

올해 잘키워 볼려고 여러번 모종 부었는데 실패하여서 겨우 몇포기 건졌어요

거름을 듬북해주어서 잘키워봐야겟어요 많은수확할려면 ㅎㅎㅎ

요만큼 컸다고 울님들에게 소개 인사드립니다 ㅎㅎㅎ

오늘도 찜통더위에 고생이 많으시지요

전 정수기 냉수빼선 세수대야에  발담그고 이글씁니다 시원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