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짱의 주말 농사

산을 개간하여 밭만들기작업

단초화 2013. 11. 2. 15:22

 

2012년 4~5월 까지 작업내용

 

작년겨울내내 시누이 부부님이 나무를 잘라낸곳입니다

 

 

 

 

여기 저기 흩어진 나무들을 가양으로 옮기는데 3주동안 했습니다  

4월초에 드디어 포크레인 불러서 나무 뿌리 케어내느라 작업합니다 그냥 손으로 대충파고

약초 심자고 하시길레 제가 고집피워서 나무뿌리 케내는 중입니다 

 

 

 

 작은 웅덩이 는 물받아서 밭에ㅐ 물주자고 제안했더니 삽으로 파셨는데 나중에 포크레인으로 아주큰 웅덩이를 파 놓았어요 ㅎㅎㅎ

근데 물고일일이 없네요 비가 안와서 ㅎㅎㅎ

 

 저위쪽엔 두룹 심어져 있구요

 

 밑에 왠쪽은 실부추가 심어져 있구요 그옆엔 삼채를 심어두었어요

 일회용 수저에 씨앗명 매직으로 써놓았더니 햇빛에 발아가 되여서 글씨가 다지워 졌어요 ㅠㅠ

여러가지 나물들과 약초씨앗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땅이 안좋아서 돌투성이 입니다

 

 

 

 

 

 

 

몇주가 지난후에 다시 포크레인을 불러 2차로 뿌리 케내고 땅을뒤집어 달라했더니 땅을 푹파서 골만만들어주네요  

 

 

 

 

 퇴비주고 먼제 골만든곳을 호미로 땅을 부드럽게 해가면서 밭만들기 하는중입니다

 이렇게 뿌리 골라내고 돌맹이도 골라내선

 

 

중간에 비가 내린후에 웅덩이에 빗물이 조금모였네요  

일을 해도해도 줄어들지 않아서 뿌리보면서 한숨짖고 있는중입니다

몇주일동안 일이 진행이 잘안되네요 ㅎㅎㅎ 

 여기끝부분은 땅이 진흙이라 포크레인도 작업을 포기한곳인데 제가 호미로 돌골라내고

 덩어리 흙들을 호미로 깨가면서 밭모양 만들어가면서  두둑을 만든곳 

고모부님이 그럴시간 없다고 대충심으시라네요  ㅎㅎ

명이종근이 먼저 도착은 했고 심을곳은 아직 밭모양으로 만들어 지지 않아 두둑에 종근을 먼저 심어두었답니다

한달이상 걸린 작업상황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