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찍은 사진 입니다.
산을 다닐 때나 들에 다닐 때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가를 눈여겨 보면 필요할때 잘 이용 하기도 하고 헤메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봄에 보아둔 인근 산자락에 자생하는 자리공을 채취하러 산에 올라 갑니다
한창 꽃이 피고 열매도 맺어 있습니다.
자리공 꽃 입니다.
자리공 열매 입니다. 자리공 열매가 익으면 까만색으로 변합니다.
주변 잡초 및 웃가지를 잘라내고 자리공 채취를 합니다.
꽤 오래 묵은 자리공입니다 뿌리가 너무 실합니다
자리공 씨앗이 떨어저 다시 나오라고 몇 그루는 잘 덮어주고 왔습니다.
작두로 자리공 줄기를 먼저 자르고 있습니다, 오래 묵은 것이라 자리공이 매우 억셉니다
자리공 뿌리가 굵어서 작두질 하느랴 고생을 했지만 서방님은 좋은 재료를 구한 것이 좋은지 계속 흥얼거리며 일을 합니다.
자리공으로 천연살충제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자리공을 분쇄해서 만들기도 하고 다른것이랑 섞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천연 살충제를 만들지만
이번에는 양이 넉넉해서 발효를 시켜서 쓰려고 합니다.
자른 자리공 조각을 통에 넣고 발효를 시키기 위해 EM을 혼합하여 물을 채웁니다
EM 1000배액을 희석하여 물과 함께 발효 용기에 넣었습니다. 1년을 기다려 천연살충제로 사용합니다
무농약 친환경 으로 으로 농사 짓기 위해 또 한가지를 만들었습니다. 도덕마을님글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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