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효소담기와 효능

[스크랩] 택란 줄기 효소 효능알기 2012년-7월 8일

단초화 2013. 11. 22. 18:51

 

 

 

 

 

 

 

 

이사진은 한달전사진이라 무성한게 안보이지만 너무 잘 자라서 반 잘랐는데도 키가 커요

 

 

택란 줄기가 너무 커서 비바람에 쓸러질까봐 반을 싹둑 잘라왔습니다

그냥버리긴 아까워서 깨끗히 잘씻고 잘르고 하길 4시간해서 세통 담았어요  

 

설탕과 1:1로 버무려  놓고 보니 몸고생은 해도  흐뭇합니다 .

 

 

 

밑에건 오이효소도 보이네요 ㅎㅎㅎ

총 28키로 됍니다 좋은약성을 기대해봐야죠 .

 

새우형(재래종)초석잠 효능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 뇌경색으로인한 노인성 치매를 치료하며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간경화,지방간등을 개선하여 모든중풍과 어혈

                                   고혈압,호흡기질환,뇌질환에 좋으며.

통증을 멎게 하며 타박상과 타박통에 좋다합니다.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전신골절통에 좋으며

안질과 혈당을 치료 하고

요도염, 방광염,전립선염,요로결석에 효과가 있으며

종기를 치료하며 가시를 제거하는데 효험이 있고

각종 독을 풀어 주며, 암,당뇨에 면역력을 키우는데에는 자연산 동충하초에

                                   버금가는 효험이 있다합니다.

초석잠에는 토종인(골뱅이모양과) 재래종인(새우모양)이 있습니다

 

 

우단석잠풀이 있고 석잠풀, 개석잠풀, 털석잠풀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식용 및 약용한다

 

단 맛 55%.. 쓴 맛 15%,, 기타 맛 30%,, 합100% 맛과 향기가 아주 좋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 여 누구든지 먹을 수 있고,

맛이 좋고, 소화가 잘 되고, 향이 좋고, 뒷맛이 아주 좋은 먹거리 식물이다

 

파킨슨병과 자양강장 건망증에

 

뇌력증진,노인성 치매 예방,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신경통, 기혈 순환촉진 ,마비증 중풍

 

전신 골절통,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 질환, 뇌 질환, 

 

모던 풍증, 관절염,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하혈,

 

몸이 붓는대...

 

청산가리를 동물이 먹으면 뇌속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즉시 사망에 이른다.

1990년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박사팀이 초석잠액을 주사한 쥐와 하지 않은 쥐에 각각

청산가리를 주사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초석잠액을 주사하지 않은 쥐의 생존시간은 33.37정도였으나, 초석잠액을 주사한 쥐는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오래 생존했던 것. 이 실험에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초석잠은 3~10g을 500cc의 물에 넣고 반정도 졸여서 하루 3번 이상 마시거나,

분말을 내어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물에 타서 마시면 좋다.

여드름 같은 종기에는 가루를 물에 이겨 발라도 효과를 볼수 있다

 

○중국 생약 관계서적에서는 초석잠을 뛰어난 자양강장약으로 유명한 [동충하초]와 비슷하여

그 대용품으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다고 했고, 일본에서도 정월요리에 귀하게 쓰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 만성병등에 귀하게 쓰인다.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와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이며 이 '올리고당'은 장 속의 유익세균을 길러 장의 기능을 좋게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장이 깨끗해지면 뇌기능도 정상화된다

 

페닐에타노이드의 배당체성분을 비롯한 올리고당과 '스타키드린', '스타키오스', '아르긴'산, '콜린' 및

'비타민' B4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이중 '콜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이것은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한다.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해서 동맥경화의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

즉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것을 유화(乳化)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질의 하나다.

'콜린'은 이 장벽을 뚫고 들어가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서 기억을 돕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낸다.

또 '콜린'은 신경을 자극하는 신호를 보내는 작용도 한다.

특히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한다.

그래서 나이와 함께 기억력이 쇠퇴해 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간장의 기능을 촉진함으로써 인체의 조직에 쌓인 독소나 약물을 배제하는 것을 돕는 작용이 있어

간경화나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또 '콜린'은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또한 배당체성분과 더불어 뇌활성화물질(活性化物質)로 작용하면서 노인성 치매 즉 '알츠하이머'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노인의 망령기 방지, 기억력 증진 등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초석잠의 기대되는 효능은 정리해보면 발한, 이기, 지혈, 소종의 효능이 있어 감모, 두통, 인후염,

기관지염, 폐농양, 토혈, 요혈, 변혈, 월경과다, 월경불순, 자궁염, 종독, 폐결핵, 기침, 신경쇠약,

불면증, 고혈압, 피부병, 종양, 코피, 허약체질, 뱀에 물린데,파키슨 등의 효험이 있다

 

<중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

야마하라박사팀의 실험결과,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이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함에 바람직하다.

 

 

 풍을 쫓고 어혈을 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 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각종

풍증과 순환기 장해도 호전 또는 예방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초석잠의 효과는 뿌리만이 아니라 그 잎, 줄기 등에도 있다. 이것은 역시 맛이 나쁘지

않아 녹즙 재료로 쓰일 수 있는 것이다. 또 발효해서 효소 식품이나 초주(草酒) 즉 술을

담궈 쓸 수도 있다. 맛이 뿌리만은 못하지만 역시 딴 쓴 풀보다는 좋아 식품화하기 좋다.

차로 이용하는 경우는 잘게 썬 것을 무쇠솥에서 향내가 나도록 볶아 두고 매일 3~5그램씩

달여 마신다. 장복하면 두뇌 건강 뿐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 등에 좋다.

뿐만 아니라 건강 전반이 호전되는 일류 건강차인 동시에 기호차가 될 수 있다.

중국 서적에 소개된 초석잠의 효용 및 이용법

1, <중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위를 간추려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모든 풍증,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질환, 뇌질환에 좋다.
맛이 달며 담백하고 독이 없다. 풍을 ?고 어혈, 적혈을 풀며 기를 내리게 한다.

※ 풍이라고 했으나 이는 모든 풍증에 다 좋다는 것이다. 파혈이라는 것은 혈액 순환이

안 되어 뭉펴 있는 것을 뚫어 순환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하기는 상기의 반대이며

대부분의 고혈압, 두뇌 질환, 식적, 호흡기병이 상기를 전제로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초석잠은 하기작용으로 위의 모든 질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청신(淸神)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초석잠이 지니는 뇌세포 활성화

작용으로 가능한 것이다.

② 모든 타박상에 좋다.
산혈(散血)은 앞에 말한 파혈(破血)과 성질이 같으며 지통은 글자 그대로 통증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이 산혈, 지통 작용 때문에 미루어 초석잠은 타박상, 타박통 일반에

좋은 것이다.

③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화오장(和五臟)이라는 말은 폐금(肺金), 신수(腎水),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사이에 상극(相克)이 안 되게 하고 상생(相生)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오장은 오행이 기를 분유하는데 이제하 선생 역시 오행균일(五行均一)이면 장부무병이라

하여 오장의 상생을 무병의 대전제로 삼았던 것이다.

초석잠은 특정 장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전체의 조화를 이루게 하여 일상 자주

먹으면 무병 장수에 기여하는 것이다.

④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일체의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유중풍(類中風),

전신골절통에 초석잠이 좋다.
<중국의학대사전>의 치풍비, 치유주라는 말은 풍비와 유주를 고친다는 뜻이다.

즉 초석잠이 그런 치유 작용을 지녔다는 것이다.

풍비와 유주는 모두 풍습, 한열의 4대 사기가 교잡해서 생기는 중의학상의 거의 모든

만성병을 포괄한 용어다. 모두 근본은 기와 혈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중풍, 유중풍, 사지무력증, 마비증,

전신골절통, 근육통 등인데 이것들이 초석잠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⑤ 안질과 황달을 낫게 한다.
사전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석잠 날뿌리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즙액으로 눈을 씻어 주면

안질 즉 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어떤 눈병이라고 종류를 안 밝혔으나 초석잠 뿌리는

절대로 독성이 없고 맛은 달고 성질은 유하므로 모든 눈병에 일단 써볼 일이다.

다음 황달도 초석잠이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먹어도 좋을 것으로

안다. 황달은 간의 병이다. 초석잠이 간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 생즙으로 눈병도

좋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⑥ 소변의 색이 누렇고 붉으며 소변 볼 때 몹시 아프고 찔끔 찔끔 시원히 안 나오는

증상(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 결석등)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소변 볼 때 제대로 안 나오며 오줌 색깔이 황적색이고 어떤 경우는 몹시 아픈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 질환일 수도 있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요도염,

방광염, 요도결석일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오줌 소태도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된다.

중국 의학에서는 임증으로 포괄해 나타낸다. 이런 증상이 초석잠을 먹음으로써 낫는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초석잠은 맛이 좋은 자양강장(滋養强壯)의 채소의

일종으로서 아주 먹기 좋기 때문이다. 쓴 약이나 아픈 주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⑦ 여러 종류의 종기와 상처가 초석잠으로 낫는다.
중의약 사전에 의하면 초석잠이 옹종과 발배(發背)를 고쳐 준다고 한다. 즉 여러 종류의

종기가 초석잠 한 가지로 모개로 낫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날 것을 찧어 환부에

쳐매거나 말려서 만든 가루나 흑소분(黑燒粉)을 식용유 등으로 개어 바르는 것이다.

또 진물이 나는 종기는 초석잠 가루를 뿌려 주면 된다.

또 피부 결핵이나 연주창 같은 결핵화된 종기 및 음습창 즉 음부나 항문 주위 등의

음습한 곳에 생기는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고 한다.

더욱 희한한 것은 범에 물려 생긴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는 것이다.

범에 물려 생긴 헌데는 옛날이라면 거의 불치로 간주했던 것인데 초석잠으로 낫는다니

새삼 초석잠의 영험한 힘에 놀라게 된다.

또 종기는 아니나 가시가 살에 박힌 것도 초석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의

가시는 어떤 가시도 해당되는 것이다.

⑧ 유황독, 사독 등을 해독해 준다.
이런 독을 없애준다는 기록은 우연히 그런 독에 초석잠을 쓴 것일 뿐 딴 독에는

안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중독 증상에 초석잠이 좋을 것으로 안다.

사전에는 계독이라는 독도 풀어 준다고 한다. 이 계독은 물 속에 사는 악충의 독인데

이 계독에 중독된데에도 초석잠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된다는 것이다.

2, <식물중약 여편방>에 소개된 초석잠의 효용 및 이용법

효용은 활혈거풍과 산어지통 및 해독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런 효용은 앞에서 이미

설명했으므로 여기서는 이용법만 소개한다.

① 질타손상(跌打損傷)
이것은 높은데서 추락하거나 구타 당하거나 교통사고나 폭행당하거나 하여 생긴 타박상,

타박통을 말한다. 이런 증상에 초석잠 마른 뿌리 7.5그램과 두형근(杜衡根: 토세신=남세신)

1.8그램을 합쳐 곱게 가루로 해서 술로 삼키면 낫는다고 한다. 이것은 1회분이다.

매일 한 번씩 나을 때까지 먹어야 한다.

② 황달을 낫게 한다.
초석잠 뿌리 마른 것 37.5그램, 적설초 37.5그램, 황치지 7.5그램, 인진쑥 12그램을 합쳐

물로 달여 마신다. <중국의약대사전>에도 초석잠이 황달을 낫게 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③ 독사에 물렸을 때 초석잠이 해독한다.
초석잠 생 뿌리와 생 반하를 각각 같은 분량 합쳐 찧어서 상처난 곳에 쳐매면 뱀 독이

풀린다고 한다. 초석잠처럼 맛이 달고 성질이 유한 식물이 어떻게 독사의 무서운 독을

풀어 주는지 신기하다. 그러나 경험방이니 근거가 있는 것이다. 그래도 이렇게 쳐매고

곧 병원에 가야 할 것으로 안다. 여기 소개한 것은 초석잠에는 훌륭한 해독 작용이

있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④ 다발성 관절염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원문에는 유주성 관절 풍습통이라고 나와 있는데 이해의 편의를 위해 다발성 관절염으로

바꾸어 표기했다.

어떻든 이런 종류의 관절염이 초석잠 잎, 줄기 말린 것 18그램(날 것은 72그램)을 술과

물 반반 섞은 것으로 달여 마시면 낫는다는 것이다. 술과 물의 양은 약초가 충분히 잠길

만하면 된다. 이것은 하루분이며 한번에 못 마시면 2회에 나누어 마셔도 좋을 것으로 안다.

또 하루 이틀에 통증이 가셨다고 해도 장복할수록 좋고 그래야만 병의 뿌리를 뽑고

재발도 방지 된다고 생각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보다 적은 적당량을 매일 차 처럼 달여 마시면 된다. 술을 넣고 끓여도

알코올은 증발하므로 술기운은 없으나 이래야만 좋다는 경험방이니

그대로 해 마시기 바란다. 술 잘 마시는 사람은 끓인 액탕에 다시 술 약간은 부어

마시는 것도 좋은 것이다.

※ 이처럼 초석잠은 뿌리이외에 잎, 줄기에도 뿌리와 같은 효과가 있으니 개발하면

아주 맛좋은 무병장수의 명차가 될 것이 틀림없다고 믿는다.

3, <중화약해>에 소개된 초석잠 이용법

① 풍열성(風熱性) 감기
소위 몸살이 수반된 감기다. 감기를 고치는 약을 개발하면 "노벨"상 감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는 현대의 신약 이야기이고 한방, 민간약 등에는 좋은 감기치료헙이 많다.

초석잠도 그 한 가지이다. 즉 초석잠 전초 75그램을 적당량의 물로 달여 마시는 것이다.

전초라는 것은 잎, 줄기에 부리도 약간 달린 것을 가리킨다. 말린 것이라면 15그램 정도면

충분하다.

② 폐결핵
지금도 폐결핵 환자는 많다. 이 폐결핵에 초석잠의 날 뿌리 150그램을 돼지 허파와 함께

끓여서 매일 먹으면 된다고 한다. 돼지 허파의 분량은 150그램 이하라도 좋고 둘 다 잘 게

썰어서 적당량의 물을 붓고 끓여 먹는다. 마늘, 생강을 넣어도 좋다. 어떻든 환자가

맛있게 먹도록 요리할 필요가 있다.

③ 어린이 소화 불량
신국이라는 약용 누룩 2, 당근 마른 것 4, 초석잠 1의 비율로 배합해 끓여 마신다.

④ 허약증 및 그로 인한 해수
초석잠은 자양 강장하는 작용이 동충하초와 비슷하다. 허약증은 몸이 허약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찌고 말라만 가는 증상이다. 이런 허약증으로 생긴 해수에 좋다.

뿌리가 좋으나 잎, 줄기도 좋다. 좀 진하게 달여 일상 마시게 하거나 가루로 해두고

음료수 등에 타서 먹이면 차차 기운을 찾게 되고 기침도 멎게 된다. 체력이 아주 약한

아이나 노인에 초석잠을 먹이기 바란다.

초석잠은 맛이 좋아 누구든지 거부감 없이 부식이나 차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초석잠은 보탑채(寶塔菜)라 불리는 장수채(長壽菜)

초석잠은 앞에서 본 것처럼 수많은 만성병에 좋은 식물이라는 점도 중요하나 그것이

맛좋은 채소의 일종이라는 점도 중요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십경채(十景菜)라는

명채 식품에 꼭 들어가는 유명채(有名菜)로 장아찌나 정과(正果)로도 이용된다.


잎, 줄기는 말려서 차로 하거나 날 것은 녹즙 재료로도 써서 난치명을 고치며 맛이

딴 녹즙 재료처럼 역하지 않아 앞으로 대중 사이에 인기가 대단할 것으로 안다.

그 성분 중 특히 중요한 것은 장정화 물질, 뇌세포 활성물질, 동맥경화방지물질,

간경화방지물질, 기억력증진 물질 등이 있어 이야말로 자연식 건강법 실천에 둘도 없는

이상적인 자원인 것이다.

중국에서 보탑채라 불리는 것은 이 식물의 어떤 모양을 딴 이유도 있겠으나 보물탑을

쌓듯 건강이라는 최고의 볼물도 이런 명채를 일상으로 계속 먹어가면 건강의 보물탑을

쌓을 수 있다는 암시도 있다고 믿는다.

봄에 올라오는 초석잠의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전초를

말려놓았다가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뿌리는 하루 40~80그램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술에 담그거나 약한 불에 쬐어

말려 가루로 만들어 복용할 수 있다. 피부병이나 눈병에는 달인물로 씻거나

찧어서 바를 수 있다. 30그램 된장과 설탕을 골고루

잘 저어서 여기에 초석잠의 절인 뿌리를 담근다.

[김치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킬로그램, 김치소 170그램 김치 속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넣어 담근다.

(글정리/ 약초연구가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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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채 사랑
글쓴이 : 백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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