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들깨향 은은하게 풍기는 버섯들깨탕은 어떠세요?
레시피 그대로 끓여 밥대신 수제비를 곁들여 끓여도 맛있어요.
좀 더 걸쭉하게 원한다면 쌀가루를 추가해도 좋아요.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물(5컵), 멸치(½컵), 다시마(10×10cm=1장),
만가닥버섯(2줌),새송이버섯(1개), 표고버섯(4장), 대파(½대)
선택 재료
청양고추(2개), 삶은 토란대(1줌=100g), 조랭이떡(1컵)
양념
국간장(1), 소금(약간), 들깻가루(½컵)
*Tip.
토란대는 삶아져 나온 것을 사면 편해요.
1. 물(5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간 끓인 뒤
건져내 멸치다시마육수를 만들고,
*Tip.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끓이세요.
2. 만가닥버섯은 먹기 좋게 뜯고, 새송이버섯,
표고버섯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3. 멸치다시마육수(3컵)에 토란대를 넣어 3분 정도 끓이고,
4. 조랭이 떡과 버섯을 넣고 국간장(1),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5. 조랭이떡이 떠오르면 들깻가루를 넣어 끓이고,
*Tip.
더 걸쭉하길 원한다면 쌀가루(2)를 추가 하세요.
6.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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