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하하웃음방

100년후 대한민국 국어시간

단초화 2014. 2. 22. 09:22

 

 

대한민국의 어느 초등학교 국어시간.

"선생님, 수치스럽다는 말을 그대로 말하지 않고 왜 소치스럽다고 발음하나요?"

"소치스럽다의 어원은 100년 전 세계를 놀라게한 한 사건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동계올림픽이 열린 러시아에는 소치라는 지방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김연아 선수가 편파판정으로 러시아에 금메달을 빼앗겼어

.

그당시 우리 국민들은 소치올림픽의 불공정성에 소치는 수치스런 일을 했다고 말했었는데,

 

그게 짧게 변해 소치가 수치가 된것이란다."

"아~! 그러니까 100년전부터 그렇게 변한거군요."

"그래. 그래서 아직도 우린 소치스럽다는 말을 하며 김연아 할머니를 아직도 기억하는 것이란다."

소치의 불공정 때문에 오히려 더 김연아선수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