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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가설과 검증

단초화 2014. 1. 14. 11:04

 

산소와 혈압, 가설의 검증(자료 :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

과학정보는 논리와 실험결과와 사례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앞서 필자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과학정보의 요건을 기준으로 검증해 보자.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임상이나 일반적으로 확인된 혈압과 관련된 사실을 통한 검증을 통해 그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물과 영양과 산소 중 ‘산소’만이 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라는 가설을 세웠다. 이 가설이 맞는다면 인체에 산소라는 요소의 변화를 주었을 때 예외 없이 혈압에 변화가 올 것이다. 역으로 혈압의 변화에는 예외 없이 산소라는 요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로 나타날 것이다.

 

●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경우

우리 몸은 혈압을 높여야만 할 필요가 있을 때 혈압을 높이는데 그 경우들을 몇 가지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일단 위에 열거한 경우들은 경험적으로 또는 임상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경우라는 데 이론이 없을 것이다. 수많은 실험결과들이 있고 경험적으로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물론 위에 열거한 경우 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렇다면 혈압이 높아진 각각의 경우 예외 없이 산소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해 보자.

 

운동하면 순간혈압이 높아진다.

운동을 하면 인체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데 이 때 많은 양의 산소를 소모한다. 산소를 많이 소모했으니 체내에 산소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보다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그 방법은 혈액(적혈구)량을 많이(빨리) 공급하는 것이다. 즉, 심장이 큰 힘을 가하고 혈압은 높아진다. 운동할 때는 심박 수가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도 산소공급을 더 많이 해주기 위해서다.

보통 극심한 운동을 하면 불과 5분 이내에 혈압은 200 mmHg이상 급상승한다. 이 때 운동을 해서 부족한 혈압을 높인 것은 산소를 더 보내기 위함이지 물이나 영양을 더 보내기 위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만일 혈압이 높은 이유가 물이나 영양이 필요한 이유 때문이라면 숨이 차지 않고 목마름이나 배고픔을 느꼈을 것이다.

운동 중 숨이 찰 때는 절대 물이나 음식이 몸속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외부 환경변화로 인해 혈압이 갑자기 올랐을 때 우리 몸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산소일 뿐이다. 숨이 차고 혈압이 올랐을 때 음식이나 물은 도리어 산소 공급에 방해만 주기 때문에 역작용을 할뿐이다.

이와는 반대로 편하게 쉬거나 잠잘 때에는 혈압이 평소의 혈압보다 15-20% 가까이 떨어진다. 산소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많은 산소를 공급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혈압을 높일 이유가 없다. 이때도 역시 물이나 음식량의 공급량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산소공급만 줄어들었을 뿐이다. 혈압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산소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압이 올라간다.

외부 온도가 1˚C 내려가면 혈압은 1.3mmHg이 올라간다고 한다. 수축되어 좁아진 혈관으로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려고 하니 압력을 높여야만 공급이 가능한 것이다. 일시적으로 혈관이 좁은 환자가 고혈압이 되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 증거로 겨울엔 혈압이 올라가고 뇌출혈 환자도 많다.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도심에서는 혈압이 올라가고 숲속에선 내려간다.

KBS생로병사 비밀’팀이 청주소재 대학생 5명을 대상으로 도시에서 30분 숲속에서 30분씩 각각 두 차례 혈압 측정을 해 보았다. 그 결과 혈압은 10%가까이 차이가 났다.

도심(산소 약 19.5%)에서 보다 숲속(산소 약21%)에선 혈압이 더 낮아진 것이다. 그 이유는 도심과 숲속의 산소농도 차이 때문이다. 산소농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혈중산소포화도가 높아지고 낮은 곳에서는 낮아진다.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량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하는 산소량의 차이에 따라 심장이 보내야하는 총 혈류량이 달라진다. 그로 인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 변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높아진다.

우리 몸은 평온할 때는 부교감신경이 많이 나오는 데 반해 임신 출산과 같이 불안한 상태에 놓이거나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과다하게 작동한다. 교감신경이 과다하게 작동하면 혈관을 급격하게 수축시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산소공급을 위해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한다.

표준과학연구소의 연구 자료를 보면 산소농도가 높을 때와 낮을 때 집중력과 기억력에는 큰 차이를 보인다. 많은 산소량이 있을 때 집중력이 높다는 것은 집중할 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은 산소를 소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혈압을 높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문제의 사안에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면 많은 산소를 소모한다. 이는 산소농도가 높을 때(30%농도)와 낮을 때(21%) 기억력이나 암기력 테스트를 해보면 집중할 때 뇌는 산소를 많이 소모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혈압이 높아진다.

 

고도가 높은 곳에선 혈압이 올라간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는 산소량이 부족하다. 산소분압은 1000미터마다 10%씩 감소한다고 한다. 보통 해수면의 산소분압은 160가까이 되는 데 해발 8000미터에 이르면 산소분압이 32밖에 안 된다고 한다. 그만큼 대기 중의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체는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 주기 위해 혈압을 높인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경험을 했을 것이다. 1500미터 이상 올라가면 머리가 아프고 숨이 차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머리가 아프다는 것은 산소부족을 호소하는 것이고, 숨이 차다는 것은 산소공급을 더 해달라는 것을 의미한다. 히말라야산맥을 등산하는 사람들이 숨이 넘어갈 듯 가쁘게 숨을 몰아쉬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주 천천히 등반을 하는데도 말이다. 대기 중 산소량이 부족하므로 보다 큰 힘을 가해야 필요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정도라면 혈압은 250mmHg이상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맥박 수 또한 분당 180회는 넘었을 것이다.

 

흡연을 하면 혈압이 높아진다.

흡연을 하면 혈압이 급속하게 높아진다. 흡연자들이 고혈압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담배 속에 들어있는 유해물질, 특히 담배 속에 들어 있는 타르가 구강이나 폐의 혈관에 흡착되어 혈관을 좁게 만든다. 따라서 구조적으로 산소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일본 국립공중위생원에서 토끼에게 담배연기를 맡게 하고혈관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불과 10초도 안 되어 혈관은 급격히 수축되어 혈관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좁아졌다.

담배 연기에는 일산화탄소가 다량 들어 있다. 우리 몸에 일산화탄소가 들어오면 헤모글로빈은 일산화탄소와 아주 쉽게 결합해 버린다. 헤모글로빈의 일산화탄소와의 결합능력은 산소의 결합능력 보다 200배 이상 높다. 따라서 일산화탄소와 결합된 헤모글로빈은 산소와 결합할 수 없어 산소운반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는 산소부족 현상이 온다. 심장은 그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혈압을 높인다.

 

혈압은 잴 때 마다 다르다

혈압을 재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혈압을 재는 것은 예술이라고 한다. 잴 때마다 다르고 그만큼 혈압을 정확히 재는 것이 어렵다는 얘기다. 그 이유는 혈압을 잴 당시의 외부 환경에 따른 산소공급 조건이 달라지면 인체는 생존을 위해 혈압을 변화시켜야 한다.

혈압을 잴 당시의 대기의 산소량, 기온, 운동여부, 식후 경과시간, 스트레스 상태, 긴장정도 등에 따라 산소공급의 필요조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체는 혈압조절을 통해 세포에 필요한 산소량을 공급하는 것이다. 따라서 혈압을 잴 때는 일정조건을 맞추어 놓고 측정하는 것이 혈압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산소농도 21%, 온도 20˚C, 식 후 한 시간, 고도에 대한 보상, 운동 후 10분 이상 안정을 취한 후에 잰다.' 등.

KBS 생로병사의 비밀팀에서 2003년 5월6일 방영한 내용이다. 43세의 남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과 중 혈압의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평의 혈압이 135/88mmHg인 피실험자가 24시간 혈압측정이 가능한 보행혈압기를 달고 혈압을 측정한 결과 수축기 압이 120mm Hg에서 최 157mmHg 까지 시시각각으로 변했다. 외부 환경의 산소공급 조건의 변화에 따라 혈압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고혈압의 근본원인(출처 :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

모든 문제는 그 원인을 바로 알아야 바른 처방이 나올 수 있다. 현대의학이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하고 부작용이 심각한 약으로 평생조절하는 이유도 고혈압의 본질적인 원인을 찾지 못해서다. 일부(약 5-10%)에 대하여는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나머지(90-95%)는 그 원인을 몰라 그저 환경적이다 유전소인이 있다며 근본치료책을 내놓지 못하는 있는 실정이다. 물론 방법을 제시하기도하고 맞는 얘기이지만 그렇헤 하면 왜 혈압이 정상화 되는지 이유를 설명하지 못해 반대 주장에 바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고혈압의 근본 원인이 무엇일까?

앞장에서 외부 환경이 산소공급이 잘 안되면 심장은 세포를 살리기 위해 많은 힘을 가해서(혈압을 높임) 산소를 공급하게된다는 사실을 검증했는데 외부환경이 표준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몸이 내부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혈압을 높여야만 하는 조건이라면 혈압은 높아진다. 그것이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고혈압’이다. 과학적으로 임상적으로 확인된 고혈압을 일으키는 인체 내부적인 경우를 열거해 보고 그 요소들이 혈압에 영향을 주는 공통인자가 과연 ‘산소’인지를 분석해 보자.

그렇다면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혈압이 높아지는 요소에 산소가 영향을 미쳤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신장이 나빠지면 혈압이 높아진다.

신장이 나빠지면 혈압이 올라간다. 흔히 의학계에서 신장성 고혈압이라고 하는 고혈압을 말한다. 신장이 나빠지면 고혈압이 된다는 것은 의학계에서 이미 밝혀낸 사실이다. 신장은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관인데 이뇨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수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그러면 혈관에 물이 많아 혈압이 올라간다. 이것이 의학계가 밝혀낸 신장성 고혈압이다.

그러나 물이 많아 올라간 혈압은 문제가 되는 고혈압이 아니다. 병원에서 간혹 환자들이 이뇨가 안돼 몸이 풍선처럼 부어오르지만 당장 별한 문제가 안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물이 정상보다 많아져 생기는 혈압은 문제가 되는 혈압이 아니다. 만일 그것이 문제라면 수박을 한통먹거나 물을 많이먹으면 고혈압으로 뇌세포가 터져야할 것이다. 윌기 염려해야할 치료해야할 고혈압은 세포에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 세포를 살리기 위해 혈관이 터지는 한이 있어도 산소공급을 위해 힘을 가할 경우 뿐이다. 그렇다면 신장이 나바 고혈랍이 되는 이유는무엇일까?

신장 기능 이상이 생기면 피가 탁해져 적혈구용적률이 낮아진다. 적혈구 용적률이 낮아지면 정상 혈압만으로는 세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가 없다. 그러면 심장은 부족한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해 혈압을 높인다. 신장이 나빠 고혈압이 되는 이유는 물 때문이 아니고 ‘피가 탁해진 경우’만이 산소공급에 악영향을 주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고혈압이다.

 

당뇨환자들은 혈압이 높다.

당뇨 환자들은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세포가 당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러면 끈적끈적한 당분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각종 미세혈관을 막는다. 당뇨가 되어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들이 막히게 되는데 설상가상으로 혈액마저 끈적거리니 적혈구의 이동이 용이하지 못하게 되고 산소공급이 안된다. 그러면 심장은 세포에 산소공급을 위해서 혈압을 높인다.

 

수면무호흡 상태에선 혈압이 높아진다.

생로병사의 비밀팀이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윤인영 교수팀에 의뢰하여 수면무호흡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변화를 측정해본 적이 있다. 그 결과 코골이 환자의 경우 잠을 자는 동안 일정시간 숨을 쉬지 않는데 수면무호흡 상태에서는 혈중산소포화도가 떨어지고 혈압이 올라간다고 밝힌 바 있다. 수면 무호흡이 있을 경우 산소공급이 줄어들면서 혈중산소포화가도가 떨어져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압이 높아진다. 즉 산소 부족이 혈압을 높이는 요소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혈관이 좁아진 사람들은 혈압이 높다

혈관이 좁아질 경우 정상 혈압만으로는 세포에 필요한 산소공급이 잘 안 된다. Poiseuile의 법칙에 의하면 혈류의 저항은 혈관크기 반경의 4승에 반비례한다는 것이다. 즉 혈관이 작아지면 같은 혈류를 보내는 데 그만큼 큰 힘을 가해야 한다. 따라서 혈압이 높아진다. 이는 의학계가 밝힌 혈관성고혈압이 이에 해당된다.

 

고지혈증 환자들은 혈압이 높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세포가 많다는 것이다. 지방세포는 점도가 매우 높다. 점도가 높은 혈액은 이동이 어렵다. 고지혈증 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 따라서 정상 혈압만으로는 세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가 없다. 결국 혈압을 높여서 산소를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조사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60-80대가 약 60% 50대의 약 40%가 고혈압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든 사람들은 대체로 혈관도 막히거나 좁아지고 몸에 노폐물이 쌓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막히거나 좁은 혈관을 통해 산소를 공급하려 하니 정상혈압 만으로는 충분하게 공급을 못한다.

또 몸속에 노폐물이 많아지면 적혈구용적률이 낮아진다. 낮은 산소농도를 통해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혈액을 보내야하기 혈압을 높인다.

 

동맥경화 환자들은 혈압이 높다.

혈관은 신축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외부환경에도 잘 적응한다. 그런데 혈관이 딱딱하게 경직된 경우(동맥경화) 혈관은 신축성이 떨어진다. 이 상태에선 세포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데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큰 압력이 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혈압이 높아진다.

 

뚱뚱한 사람들은 혈압이 높아진다.

KBS는 ‘홍콩의 키모박사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육류를 좋아하는 82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혈관을 조사해 본 결과 비만환자는 정상체중 아이들 보다 동맥이 훨씬 두껍다’는 연구결과를 방영한바 있다.

또 대한순환기학회에 의뢰해 정상체중 30명과 과체중 30명의 아이들의 목 혈관 두께를 비교한 바 비만 아이들의 목 혈관 두께가 7% 더 두꺼웠다고 밝혔다. 비만 아이들은 중성지방과 LDL수치가 월등히 높았고 HDL 수치는 낮았다.

혈관두께가 두꺼우니 혈액이 통과하는 혈관 직경이 좁아져 산소공급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혈압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 중성지방과 LDL은 혈액의 점도를 높여 산소공급을 어렵게 만들어 혈압을 높인다. 이것이 뚱뚱한 사람들이 혈압이 높은 이유다. 일본의 한 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체중이 1kg 늘어나면 혈압이 1.5mmHg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인체 내부적인 고혈압 유발 조건을 그림으로 도표화 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출처 : 고혈압, 산소가 길이다(윤태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