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줄이고 저지방 식사, 등 푸른 생선·과일·견과류도 좋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좌절하거나 낙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치료를 꾸준히 하면 증상이 발전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완치도 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아세틸콜린 분해효소 억제제를 복용하면 6개월에서 2년 정도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증상의 경우 주변 환경이나 신체 질환이 발생하는 요인을 교정하는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 상태가 심하면 정신과 약물을 투여하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흡연 등 혈관성 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이나 습관을 무조건 바꿔야 한다.
치매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각종 만성질환의 경우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고혈압과 당뇨 환자의 경우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나빠지지 않도록 건강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에 따르면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지단백, LDL) 수치가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지단백, HDL) 수치가 낮으면 독성 단백질이 증가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비만이나 고지혈증을 조심하고 심장병과 우울증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담배는 피우지 않아야 한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도 금물이다. 뇌가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일이나 취미활동도 계속 해주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 뿐 아니라 식습관도 중요하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습관은 뇌의 노화와 기억력 감퇴를 막아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저지방 식사를 하면서 비타민 E, 비타만 C, 엽산 등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면 좋다. 매일 과일, 채소, 차 등 항산화식품을 먹고 물은 하루 6잔 이상 충분히 마셔야 한다.
등 푸른 생선, 과일, 녹색 야채, 견과류, 올리브유는 좋은 지방인 오메가-3지방이 많이 든 음식이다. 따라서 이들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스트레스 때문에 과식을 하면 안 된다. 카페인을 많이 먹거나 가공식품, 혈당지표가 높은 탄수화물, 나쁜 지방(오메가-6지방)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육류와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야채기름 등은 몸에 좋지 않은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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