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작약 백작약, 산작약, 붉은산작약 구분하기

야생작약 확실한 구분방법을 알려달라는 물음이 있어서 사진과함께 올려드립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세가지의 작약이 있는데요.

흔히 알고계시는 백작약과, 한국에 자생하지만 쉽게 보기는 힘든 산작약,

백두산과 북한, 중국, 일본등 에 자생하는 붉은산작약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 흰색꽃을 피우는 백작약입니다.

사실상 꽃의 크기는 세가지 중에 가장 큰편입니다.

꽃의 색깔만으로도 구분하는것이 비교적 쉬운편입니다.

세가지와 비교해서 꽃대가 비교적 일찍 부풀어 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붉은산작약은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희귀식물이기도합니다.

꽃이 세가지중 잘 안피는 편이기때문에 백작약이 둔갑하여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잎뒷면이 솜털로 가득차있기때문에 잎뒷면을 보고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백작약(털백작약)도 털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는데 밀도가 아주 촘촘한편입니다.

꽃은 백작약에 가깝고 꽃잎이 산작약처럼 붉은색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산쟉약입니다.

잎이 처지지 않고 위를 향하고 잇는것이 가장큰 특징이고 새순의 농도가 밝은편입니다.

꽃대를 보셔도 알 수 있는데 먼저 두품종은 잎과 꽃의 높이가 비슷하고

산작약은 꽃대가 길게 올라와서 꽃을 피웁니다.

꽃은 비교적 작은편이고 꽃잎도 확 펼쳐지지 않습니다.

구슬처럼 몽글몽글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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