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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만에 시든 채소 되살리는 기적의 세척법

단초화 2021. 1. 6. 09:23

단, 10분 만에 시든 채소 되살리는 기적의 세척법



고기와 함께 싸 먹으려고
사다 놓은 상추가 냉장 보관되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며칠 만에
이렇게 시들어 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시든 채소를
단, 10분 만에 싱싱하게 되살리는
세척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50도의 물만 있으면
아무리
시든 채소라도
다시 싱싱하게 되살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50도의 물을 만들어 주어야 해요.



넓은 볼에
뜨거운 물 1컵을 부어 주세요.



그리고
차가운 물도 1컵 준비해 주시고요.



이렇게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이처럼 1:1 비율로 섞어주면,



온도계 없이도
50도의 물이 만들어져요.



자,
이제 50도
온도로 만들어진 물에
시든 채소를 넣어 주시기만 하면 돼요.



시든 채소를 50도 물에 퐁당 넣고,
10분간~
기다려 주세요.

50도 온도의 물에 채소를 담가두면...
50도의 열 충격에 의해
채소가 호흡하는
표면의 수많은 기공이 열리고,
그 기공에서
순간적으로 물을 빨아들여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채소가 싱싱하게 되살아 난다고 합니다.

10분 후~
물의 온도가 50도 보다 낮으면
시간이 올래 걸릴 수 있고,
50도 보다 높으면
채소가 익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와우!
단, 10분 만에 시들시들하게
시들어 있던 상추가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싱싱하게 되살아났어요.

이 방법은
시금치, 쑥갓, 파프리카 등
다양한 채소에 활용해
싱싱함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