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남천 꽃 이야기

#뿔남천  (Mahonia japonica (Thunb.) DC.)
꽃말 : 격한감정

매자나무과 뿔남천속 상록 활엽 관목으로 원산지는 중국, 대만이다.

꽃은 12∼4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한 줄기에 여러개의 꽃이 밑에서부터 어긋나게 핀다. 서향 향기랑 비슷하다.

나무껍질은 코르크질로 높이 1∼3m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잎이 두껍고 단단하며, 가장자리에 바늘같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봄과 여름에는 녹색으로 윤기가 있고 겨울에는 홍색빛을 띤 갈색으로 변한다.

열매는 과즙이 많고 둥글다.
9∼10월에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으며, 겉에 분 같은 가루가 있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한방에서 공로목(功勞木)이라 하여 잎과 줄기, 열매와 뿌리를 약용한다.
청열, 보허, 지해, 화담의 효능이 있다.
폐결핵의 해혈과 조열, 현운, 이명, 동통, 심번, 옹저창독을 치료한다.

토질은 가리지 않지만, 물빠짐이 잘되는 용토를 좋아한다.
부식질이 풍부한 비옥한 토양이 적당하다. 햇볕을 좋아한다.
통풍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를 솎아준다.

●꽃은 매자나무 꽃보다는 조금 큰편이다.
서향 향기와 유사한 참 좋은 향기가 난다. 요즘 정원수로 흔히 심는다.
중국이 원산인 남천을 南天竹이라하고 대만이 원산인 뿔남천을 臺灣南天竹이라 한다.

별명 Heavenly Bamboo, Nandina,
Sacred Bamboo, 台湾十大功劳(대만십대공노), 가시남천, 개남천, 공로목(功勞木), 대만남천죽
  

[출처] 뿔남천~~꽃이 피면 격한감정이 될듯~♡♡|작성자 삐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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