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 상식 알고 배우기

보송보송~ 호텔처럼 깨끗한 수건 사용하고 싶다면

단초화 2018. 1. 16. 14:17

보송보송~ 호텔처럼 깨끗한 수건 사용하고 싶다면




매일 사용하는 욕실의 수건!

사용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얼룩덜룩하고 볼품 없어졌다면

원인은 잘못된 세탁법!!!


관리만 잘해도 호텔처럼 깨끗하고

보송한 수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안심군이 알려주는 미쳐 알지 못했던

수건 관리법! 지금 알려드릴게요!




1. 수건 세탁 시 섬유 유연제 NO!


신선한 향과 촉감을 위해 섬유 유연제

수건 세탁할 때도 많이 넣으시죠?


하지만! 섬유 유연제가 수건의 수명을

앗아가는 주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유연제는 수건의 흡수력을 저하시키고

섬유 자체를 약하게 만들어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빨래 직후 냄새 제거가 목적이라면

세제와 함께 베이킹 소다를

1/2컵을 넣어주세요!



2. 수건걸이에 두 장 이상의

수건 겹쳐놓지 말기!


수건을 사용할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오랜 시간 수건을 사용했거나

2장 이상 수건을 겹쳐 두어 습기 찬 상태로

오래 있었다는 증거랍니다!


바싹 마르지 않은 수건을 겹체 두면 

습기가 차면서 순식간에

박테리아 변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합니다.


습한 욕실에서는 수건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싶다면 통풍이 잘 되도록

펴서 걸어주세요!



3. 지나친 세제 사용 자제하기!


오염물질을 씩 씻어내기 위해

세제를 듬뿍 넣으시나요?


지나친 세재의 사용은 수건의  박테리아를 

증식시키고 수건 결을 손상시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사실 세탁세제는 패키지에 표기된 

권장량을  절반만 사용해도 충분하답니다. 


세제를 소량 사용해서 찝찝하다면

식초 한 컵을 헹굼 물에 추가해보세요!


식초가 과도한 세제를 희석시키고

수건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



4. 사용한 수건 바로 빨래통에 넣지 마세요!


물기로 축축하게 젖은 수건이

땀으로 뒤범벅된 티셔츠, 분비물로 가득한

속옷 등의 세탁물과 함께 뒤섞이면

섬유의 박테리아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난답니다!


바로 세탁하지 않는다면

축축한 수건은 어느 정도 말린 후에

빨래통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5. 2년 이상 사용한 수건은 교체해주세요!


수건은 고리 모양 루프로

이뤄져 있습니다.

2년 이상 사용한 수건은

루프가 풀리면서 손상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컨디션이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피부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건은 2년마다 교체해주세요!



6. 새 수건은 세탁 후 사용해주세요!


패키지에서 막 꺼낸 수건이

깨끗하고 부드러워서 세탁하지 않고

바로 사용하시면 심각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막 나온 수건에는

실리콘, 소프트너가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40도 이상의 물에서

깨끗이 세탁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세탁이 끝난 후 바로 건조해주세요!


세탁이 끝나고 바로 건조하는게 좋습니다.

바로 건조하지 않으면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로 다시 세탁하는

수고로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향을 원한다면

볕이 잘 드는 곳에 건조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수건의 보송보송한

부피감을 유지하고 싶다면

건조기 안에 깨끗한 테니스 공 두 개를

넣어주면 보송보송한 부피감의 수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