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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7가지 신호

단초화 2017. 5. 17. 14:57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7가지 신호


심장마비 증상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마리앤 레가토 박사는 "가슴에
코끼리가 앉아 있는 듯한 심한 고통은 주로 남성에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 중 43%는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렇게 증상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여성들은 늦게 응급실을 찾게 된다.  
 

심장마비 발생 3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23%이지만,
1시간 이내에 받으면 50%로 증가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은 심장마비
를 조기에 알아챌 수 있는 7가지 신호를 26일 소개했다.
 

1. 극도의 피로=  
심장마비 발생 며칠 전이나 심지어 몇 주 전에
70%의 여성은 몸이 쇠약해지고 독감증상과
비슷한 탈진을 겪는다.   
 


이러한 극심한 피로로 저녁식사 준비를 할 수 없거나
노트북 컴퓨터 조차 들지 못할 수도 있다.  
 

2. 가벼운 고통=   
여성은 남성보다 덜 고통을 느끼지만
고통은 가슴부위에 국한되지 않는다.  


 
흉골이나 등 윗 부분, 어깨, 목, 턱 등에 압박감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3. 땀 분비 증가=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 땀으로 흠뻑 적셔지고
창백해지거나 잿빛으로 변한다. 
 


4.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심장마비 전에 여성은 소화불량을 겪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또한 금방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5. 숨 가쁨= 
약 58%의 여성이 숨을 헐떡이거나 호흡을
가다듬기 어려워 대화를 이어갈 수 없다고 호소했다.  
 


6. 불면= 
거의 절반 정도의 여성이 심장마비가 오기 몇 주 전부터
잠들기 어렵거나 밤중에 잠에서 깨어난다. 
 


7. 불안감= 
많은 여성들이 심장마비 전에 절박한
파국의 느낌이나 공포를 겪는다.
 
의사들은 여성들이 왜 불안감을 겪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레가토 박사는 "이는 몸이 당신에게 보내는 주의신호이므로
본능을 신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