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따뜻한 수프로 워밍업 브로콜리수프-스크랩글

부드럽고 따뜻한 수프로 워밍업 브로콜리수프

 

경양식에 빠질 수 없는 부드러운 크림수프에 브로콜리를 넣어 색감과 영양을 더했어요. 마지막에 후춧가루를 솔솔 뿌리면 풍미가 살아나고 따뜻하게 데운 모닝빵을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브로콜리 대신 삶은 감자나 양송이버섯을 넣어도 좋아요.

월간 이밥차

재료(3인분)

필수 재료

브로콜리(2컵), 양파(1/3개), 버터(1.5), 밀가루(1.5), 우유(1 1/2컵), 생크림(1컵)

*Tip.

우유에 생크림을 섞어 사용하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나요. 생크림을 생략하고 우유의 양을 늘려 사용해도 돼요.

선택 재료

잘게 썬 치즈(약간)

*Tip.

이밥차에서는 체다치즈를 사용했어요.

양념

소금(0.3), 후춧가루(약간)

1. 브로콜리는 한입 크기로 썰고, 양파는 채 썰고,

2. 끓는 물(3컵)에 브로콜리와 소금(0.2)을 넣어 10초간 데쳐 건지고,

3.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버터를 넣고 녹기 시작하면 양파를 30초 정도 볶다가 밀가루를 넣어 30초 더 볶고,

*Tip.

타지 않게 아주 약한 불에서 볶아요.

4. 우유(1 1/2컵)를 3~4번에 나눠 부어가며 덩어리가 없도록 고루 풀고,

5. 믹서에 옮겨 붓고 데친 브로콜리와 생크림을 섞어 곱게 갈고,

6. 다시 팬에 옮겨 소금(0.1), 후춧가루(약간)로 간을 맞추고 중약 불에서 걸쭉해지도록 끓인 뒤 접시에 옮겨 치즈를 뿌려 마무리.

- 이 레시피는 월간 이밥차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