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Lythrum anceps
분류 부처꽃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냇가, 초원 등의 습지
크기 높이 약 1m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인다.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좁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이 6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조각과 화관은 6개씩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옆으로 퍼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12개인데 긴 것, 짧은 것, 중간 것 등 3종류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성숙하면 2개로 쪼개져 종자가 나온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방광염 ·이뇨 ·지사제(止瀉劑) 등으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약명 :천굴채
약성 :미(味)는 고(苦), 성(性)은 한(寒)하다.
약효 :청혈(淸血), 지혈(止血), 량혈(凉血)의 효능이 있다. 이질(痢疾), 혈붕(血崩), 궤양(潰瘍), 세균성하리(細菌性下痢)를 치료한다.
이질 :잘게 썬 약재를 1회에 5∼10g 씩 200㏄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루 용량은 15∼30g 이다.
적리 :털부처꽃 12~20g을 다려서 하루 3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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