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날에도 맛있게 먹는 시래기장떡 만들기
시래기1줌반.당근1토막.느타리버섯1줌.매운고추장1스푼반.멸치가루1/2스푼.
표고가루1/2스푼.새우가루1/2스푼.계란2개.밀가루4스푼.카놀라유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눈이내리는 겨울이네요
출근길 운전조심 하시고 ...
기분좋은 하루 출발 하시길 바래 봅니다
오늘은 눈내리는 날에도 맛있게 먹는
시래기장떡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시래기는비타민A,C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 나트륨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다.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철분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은 식품이다.
비올때만 생각나는 전이 아니지요
눈내리는 날도 여전히 전이 생각 납니다
요즘 김장하면서 나온 시래기를
맛잇는 전으로 부쳐 봅니다
자~그럼 눈내리는날 시래기전 다 같이 부쳐 볼까요~~
재료:시래기1줌반.당근1토막.느타리버섯1줌.매운고추장1스푼반.멸치가루1/2스푼.
표고가루1/2스푼.새우가루1/2스푼.계란2개.밀가루4스푼.카놀라유
김장하느라 무 사온게 청이 어찌나 좋던지요
삶아서 눈오는날 시래기전을 부쳐 봐야 겠지요
오늘은 고추장 장떡으로 준비 합니다
먼저 시래기는 삶아서 줄기부분 껍질을 벗기고
송송썰어 준비하고
당근은 적당히 채썰고 느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떼어주고...
썰어둔 시래기 당근 느타리버섯을 넣고
계란을 깨 넣어주고
새우 멸치 표고가루를 넣고 잘 섞어준후
고추장을 듬뿍넣어 반줄을 해 줍니다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잘 반죽된 것을
조금씩 넣어 장떡을 앞 뒤를 노릇하게 부쳐 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전이네요
노릇하게 부쳐낸전을 접시에 담아내면...
눈내리는 날에도 맛있게 먹는 시래기장떡..
완성 되었습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시래기장떡...
따뜻할때 먹어도 좋고
식어도 맛있답니다
추억을 부르는맛이 바로 장떡이지요
사실 요~시래기전은 시집을 와서 먹게된것입니다
친정에서는 시래기전을 모르고 살았는데
시집을 오니 어른들 술안주로
시래기전이나 고추전을 부치더라구요
첨엔 저게 뭔 맛일까 했었는데...
요거 명절때나 제사때의 느끼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담백하고 개운한 전이지요
맛이 궁금 하시다면
이 포스팅 보시는분들
요즘 김장철이라 많이나오는 무청
그냥 버리지 마시고 시래기된장지짐이나
시래기전 한번 부쳐 보세요
실망하지 않을 맛이랍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시래기전...
요기에 고추장으로 간을한 고추장 장떡까지....
요거요거~~
자꾸 입에서 달라고 조르는 맛이네요
전은 역시 이렇게 큼직하게 부쳐서
호호불며 먹어야 제맛이지요
그래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한판승을...ㅎㅎㅎㅎ
젓가락과 손으로 쭉 찢어서 먹는 그맛~~~
이게 바로 시래기장떡이지요
추억을 부르는 맛이랄까요~~
기름냄새 풀풀나는 느끼한 전이 아니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바로 요~시래기장떡 이지요
울집 매운 고추장이 들어가서
매콤하니 눈내리는날 먹기 넘 개운 합니다
어디~한쪽씩 드셔 보실래요~~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눈이 내리는 날에 먹는
시래기장떡 개운하고 좋지요~~
어떠세요~~
오늘같은 날엔 여럿이 모여앉아
도란도란 수다 떨면서
시래기장떡 함 드셔 보심이...
눈내리는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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