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
- 코코아차
코코아 한 잔은 토마토 주스의 2~3배에 달하는 식이섬유의 섭취가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변비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도 좋다. 식이섬유 섭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판되는 코코아음료를 선택하기보다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100% 코코아분말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코코아의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는 생강과 같은 수준으로 코코아에 함유되어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체온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높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 유자차
시판되는 유자차 종류에 뜨거운 물을 부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차는 유자껍질에 함유되어있는 리모넨성분과 헤스페리딘성분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유자차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특히 감기예방에 좋은 차로도 알려져 있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 때문에 입맛이 없을 때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마셔주면 좋고 유자에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뇌출혈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 생강차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주는 차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생강의 강한 맛과 향이 바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꾸준히 마셔주면 환절기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생강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땀을 흘리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이 냉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손과 발이 찬 수족냉증,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좋으며 기침이나 가래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 계피차
계피 특유의 단맛과 매운맛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찬 기운을 막아주어 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향료나 약재로도 많이 사용되는 계피에는 비타민B, 인, 철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소화기관이 약해 찬 음식을 먹고 배가 아플 때 계피차를 마셔주면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계피차는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하고 타액과 위액분비를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 대추/인삼차
대추를 끓여서 대추차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계를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몸이 냉하거나 수족냉증에도 효과적이다.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고 인삼은 우리 몸에 기력을 되찾아주는 효과가 있어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대추와 인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으로 차로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좋다.
- 쑥차
쑥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며 혈압을 낮춰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손발이 찬 여성들이 쑥을 차로 끓여 마시면 효과적이고 면역력을 높여주어 쑥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 도라지차
도라지차는 환절기 추운 겨울 기관지와 폐에 좋아 감기 예방에 좋으며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관리를 해도 좋은 차이다.
요새같이 피부가 건조하고 겨울철에 좋은 차로 도라지는 면역력을 길러주며 피로회복에 도움을 많이 준다.
- 당귀차
당귀는 예전에 비해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로 당귀차는 티백 형식으로 구하기보다는 약재상이나 마트에서 마른 당귀를 구해 직접 우려먹어야 하며 약용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당귀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부인병에 좋아 여성분들에게 좋다.
- 오미자차
오마자에는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으며 몸 안에 수분을 채워주는 차로 요즘 같은 겨울철에 건조해지기 쉽고 수분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는 정말 좋은 차이다.
- 대추차
대추차는 신경쇠약이나 식욕 부진, 무기력에 좋고 술 먹은 사람들에게는 해장을 위해 좋은 차로 해독작용이 강하고 위장에도 좋아 탁해진 피를 보호해 준다.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을 빨리 몸 밖으로 내보내고 몸이 냉한 사람들에게 좋다.
- 꿀차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신진대사까지 원활하게 하기에 효과는 두 배라 할 수 있다.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겨울철에 즐겨 먹으면 좋다.
- 레몬 생강차
레몬 생강차는 겨울철에 좋은 레몬과 생강 두 가지가 모두 들어간 맛과 건강 모두를 생각한 차로 레몬은 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혈액을 정화시켜 준다.
생강은 따뜻한 성질의 약재이기 때문에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겨울철 차로 적합하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으며 살균작용이 강해 비염과 기관지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 계란 술
난주(卵珠)라고도 하는데 정종을 한잔 정도 부글부글 끓을 정도로 뜨겁게 만들어 그 속에 계란을 두 세 개 넣고 잘 뒤섞어 잠들기 전 단숨에 마신다. 두통이나 오한이 깨끗이 사라진다.
- 쌍화차
쌍화차는 숙지황, 황기, 백작약, 천궁, 당귀, 감초, 계피, 생강, 대추로 이루어져 있다. 크게 병을 앓은 뒤에 기가 허하여 식은땀이 저절로 나는 것을 다스리며. 감기, 몸살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 증상에 좋다.
- 무즙
무를 얇고 둥글게 썰어 병에 넣고 여기에 물엿을 섞는다. 이렇게 잠시 두면 무즙이 나와 물엿과 섞이는데 이를 하루 여러 차례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목의 통증과 기침에 효과가 있다.
- 대추와 생강
감기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생강차가 그 대표적인데, 생강차만으로는 비위에 맞지 않거나 맛이 떨어져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이에 대추와 인삼 등과 함께 2시간 가량 폭 끓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 모과 차
모과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고르게 해 감기로 인해 소화가 어려울 때 도움이 되며, 목과 코의 근육을 진정시켜 호흡기를 편안하게 한다. 귤피는 몸 속의 노폐물을 없애는 작용을 하고 식욕 부진, 기침, 가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모과(1개)는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밀폐용기에 설탕과 1:1 비율로 넣은 다음 2~3주 정도 재워 모과 청을 만들어 수시로 따뜻한 물과 섞어 마신다.
- 배즙
기침이 멈추지 않고 가래가 끓을 때 또한 열이 날 때에는 배즙을 효과적이다. 혹은 배를 얇게 썰어 프라이팬에 구워 먹거나 배를 여덟 조각 내어 생각과 함께 달인 물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 귤 차
귤을 통째로 은박지에 싸서 약한 불에 굽는다. 껍질이 검게 될 때까지 구워, 뜨거울 때 후후 불면서 먹고 잠자리에 든다. 감기 초반에는 씻은 듯이 낫고, 독감도 이틀 정도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 솔잎 차
깨끗한 솔잎을 주전자에 한줌 정도 넣고 끓인다. 처음 물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맛이 떫고 시큼할 정도로 만든다. 이를 한 찾잔 분량으로 하루 1회 복용하면 고질 감기에도 잘 듣는다.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산야초차와 약초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수 야채의 효능과 성분 (0) | 2014.12.28 |
---|---|
약초상세정보, 증상별 약초찾기 (0) | 2014.12.24 |
해방풍의 효능 (0) | 2014.12.23 |
보골지의 효능 (0) | 2014.12.18 |
사상자효능 (0) | 201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