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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

단초화 2014. 4. 21. 14:08

스트레스 심할 때 몸이 보내는 신호 7

통증ㆍ염증ㆍ피부이상 생겨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계속 받다보면 우리 신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습격을 받게 된다.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이나 심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Prevention.com)'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 7가지를 소개했다.

주말에만 생기는 두통=

스트레스가 갑자기 감소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두통이 주말에만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말에도 주중의 수면이나 식사시간을 유지함으로써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끔찍한 월경통=

스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통을 2배나 많이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잇몸 출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세균이 잇몸으로 침투한다.

운동을 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해 스트레스를 낮춤으로써 치아를 보호할 수 있다.

불쑥 생긴 여드름=

스트레스는 염증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적절한 로션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제공 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단 것에 대한 갈망=

초콜릿에 대한 갈망은 여성 호르몬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초콜릿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나타났다.

피부 가려움증=

연구에 따르면,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 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을 유발한다.

복통=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등과 함께 복통을 유발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 가지 이론에 따르면,

머리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내장도 같은 신호를 받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