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차
질경이는 옛날 시골 비포장도로에 차나 마차가 지나간 바퀴자국 옆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여 차전초 혹은 차과로초라고 하였고 그 씨앗은 차전차라 하여 약재로 쓰인다.
이름에서도 그 생명력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한 풀이다. 결명자처럼 눈을 밝게 해주는 특징이 있고
기침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이뇨작용이 강해 소화를 촉진해 주고 위궤양 예방에도 유효하다.
[만드는 법]
①봄에 한창 신선한 잎(꽃이 피기 전의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②15~20g(1일 분량)을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에 달인다.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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