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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보내는 비타민 부족 신호 5가지

단초화 2018. 12. 28. 15:25

얼굴이 보내는 비타민 부족 신호 5가지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 주름이나 잇몸 염증이 비타민 부족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으로 현대인의 삶의 질은 좋아졌다고들 하지만,
바쁜 일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때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국내 청소년 4명 중 3명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 중 하나인 비타민 D가 부족하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건강에 다양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 부족할경우,
우리 몸은 얼굴을 통해 신호를 보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리틀스타는 얼굴을 통해 알 수 있는 각종
비타민 부족 증상과 이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알아봅니다.


1. 창백한 피부 얼굴이 자주 창백해진다면, 비타민 B12
부족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피부가
창백해 질 수 있으며, 빈혈이나 잦은 숨가쁨 등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B12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계란,
요구르트 등이 있습니다.


2. 건조한 머리카락 날씨를 떠나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건조해진다면, 이는 비타민B7 결핍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오틴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타민B7은 모발을 건강하게 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비타민 B7이 부족하면, 모발 건강이 저하돼
머리카락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B7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통곡류나 양송이, 버섯, 바나나 등을 추천합니다.


3. 잇몸 출혈 요즘과 같이 찬 음식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에는

구강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잇몸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특히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괴혈병이나 잇몸 염증이라는 신호를 보내 비타민 C 부족을 알려줍니다.
이는 비타민 C가 잇몸의 면역력과
관련 있는 콜라겐 생성을 늘려주는데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이죠.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를 비롯 딸기,
시금치, 오이 등이 있습니다.


4. 우울증이 자주 올 때 비타민 D는 뼈나 근육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뇌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D에는 ‘행복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세로토닌 생성이 감소해 평소보다 우울해 지고,
기력이 없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비타민 D특정 음식을 통하여 섭취하지
않더라도
자연 햇빛을 쐬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터민D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5. 얼굴 노화가 빨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주름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비해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면,
이는 체내 비타민E가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E는 피부 주름과 다크서클 등 노화를 불러오는 활성산소를 분해해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자외선으로부터 생기는 피부 손상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티에이징' 비타민인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호두,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나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포도씨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의 어원이 ‘Vital(필수적인,생명의)’에서 유래 된 것처럼
비타민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은
거의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은 체내 생성이 거의 되지 않고, 음식섭취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인만큼,
얼굴이 보내는 비타민 부족 신호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