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 상식 알고 배우기

뚝뚝 떨어지는 내 몸의 체온 사수법

단초화 2017. 1. 21. 10:55

체온 1도 낮아지면 면역력 30% ↓

건강한 몸의 정상 체온은 36.5℃에서 37.2℃이다. 그런데 체온을 재보면 의외로 36℃ 이하인 사람이 적지 않다. 정상 체온보다 낮은 저체온증이다. 클리닉 전문 의학박사는 “폭식이나 인스턴트식품 섭취, 스트레스와 과로, 꽉 끼는 옷의 착용, 과도한 냉방기 사용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이 저체온증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불규칙과 식습관으로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저체온이 된다.”고 말한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증가한다. 반대로 저체온이 1℃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 에너지를 만드는 소화나 흡수, 노폐물 배출은 전부 화학반응이다. 그런데 화학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으니까 원활하게 면역력과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이다. 체온이 낮아지면 암 세포가 둥지를 틀 가능성도 늘어난다. 35℃는 암세포가 증식하기 가장 좋은 온도다. 이런 개념에서 온열치료가 나왔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암세포는 빨리 지치거나 사멸된다는 원리에서다. 물론 암의 원인은 물론 다양하다. 스트레스, 흡연, 유전, 과음, 발암물질 등 다양하지만 그 중 하나로 관심을 받고 있으므로 참고하자 따라서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다지는 일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