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픔 줄이고' 포만감 유지시켜주는 식품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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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아침을 먹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고픔을 느낀다면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간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대부분 우리가 즐겨먹는 간식에는 지방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식품들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건강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습관적으로 간식을 먹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이 찌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미국 생활정보 전문 매체 '우먼스데이'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 달걀 = 달걀은 아침식사로 먹기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는데다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 엽산, 칼슘 등 필수 비타민과 광물질이 골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걱정도 이제는 어느정도 사라졌다. 최근 하루에 달걀 1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은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 아보카도 = 아보카도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다. 아보카도를 먹게 되면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또 아보카도 속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올레산이 우리 뇌에 음식을 충분히 먹었다는 신호를 보내 식욕 억제에도 좋다.
◆ 콩 = 강낭콩이나 렌틸콩, 병아리콩, 땅콩 등 콩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이 골고루 들어있어 포만감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또한 콩류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물 = 물은 우리 몸의 장기와 소화기관,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배고픔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밥을 먹기 전 두 잔의 물을 마신 사람은 물을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75~90칼로리 정도를 더 적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프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은 수프를 먹으면 먹을수록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침에 치킨수프나 죽을 먹은 여성은 점심에 100칼로리 정도를 덜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크림수프보다는 뼈국물을 먹는 것이 좋다.
◆ 아몬드 = 아몬드 한 줌을 먹으면 식욕을 억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아몬드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점심이나 저녁 때 과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다만 첨가물이 없는 생아몬드를 먹어야 한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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