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 썰렁아, 2에 2를 더하면 4다. 그러면 4에 4를 더하면 몇이지?
썰렁이 : 그건 공평하지 못해요.
아버지 : 그게 무슨 말이니?
썰렁이 : 아버지는 언제나 쉬운 것만 풀고, 나는 어려운 것만 풀라고 하시잖아요.
게으름 뱅이 입상자
게으름 뱅이 입상자가 발표 되었다.
3등 : 다음 주에 다시 수술한다고 환자의 수술한 곳을 열어 놓은 채로 놔 둔 와과 의사.
2등 : 어차피 벗을 텐데 하고 집에서 부터 옷을 벗고 동네 공중 목욕탕에 가는 아저씨.
1등 : 강도한테 '손들지 않으면 쏜다!' 라는 소리를 듣고도 귀찮아서 손을 들지 않아
총에 맞아 죽은 은행원.
밥통
산수 시간에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문제를 냈다.
선생님 : 1+1은 얼마지?
썰렁이 : 잘 모르겠는데요.
선생님 : 넌 정말 밥통이구나. 이렇게 간단한 계산도 못 하다니........
예를 들면, 너 하고 나 하고 합치면 얼마나 되느냐 말이야?
썰렁이 : 그거야 쉽지요.
선생님 : 그래 얼마니?
썰렁이 : 밥통 두 개요.
질문하는 선생님
새로 전학 온 썰렁이에게 선생님이 질문 했다.
선생님 : 썰렁아, 2+2는 얼마지?
썰렁이 : 저 집에 갈래요.
선생님 : 아니 왜?
썰렁이 : 전 선생님께 배우러 왔는데 선생님께서 제게 물으시니까요.
죄수의 소원
어느 겨울 날 죄수의 사형날이 다가오자 간수가 말하였다.
간수 : 내일이 사형날이니 소원 하나를 들어 주겠소.
죄수 : 딸기를 주시오.
간수 : 지금은 겨울이라서 딸기가 없는데......
죄수 : 그렇다면 착한 내가 봄 까지 기다려 주겠소.
생물 시험
생물 시험에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왔다.
'다음은 어떤 새의 발 모양인가?'
문제를 풀던 썰렁이가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 앞으로 나갔다.
썰렁이 : 선생님, 도대체 발 모양만 보고 어떻게 새를 알아맞히란 말입니까? 얼굴이면 몰라도.......
선생님 : 다른 사람은 다 알고 학생만 모르는 거야! 학생 이름이 뭔가!?
썰렁이 : (발을 교탁 위에 올리며) 맞혀 봐요.
장 희빈 병
어느 날 장 희빈이 병원을 찾아갔다.
신하들이 문 앞에서 장희빈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 후 장 희빈과 의사가 나왔다.
신하 : 병명이 무엇입니까?
의사 : 장이 빈 병입니다.
어느 버스기사와 손님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손님 : 이 차 어디로 가요?
버스 기사 : 앞으로 갑니다.
손님 : 뭐에요? 여기가 어딘데요?
버스 기사 : 차 안입니다.
손님 :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버스 기사 : 운전하고 있습니다.
금붕어
친구네 집에 가서 금붕어를 본 썰렁이는 자기도 금붕어를 사고 싶었다.
자기가 있는 돈을 털어 붕어 가게로 갔다.
썰렁이 : 아저씨 금붕어 한 마리만 주세요.
아저씨 : 돈이 모자라는 구나. 외상은 안 된다.
썰렁이 : 그럼 은붕어로 주세요.
지렁이와 토끼의 경주
Q. 토끼와 지렁이가 달리기를 했는데 토끼가 졌습니다. 왜 졌을까요?
A. 지렁이가 100m 지렁이 여서.
Q. 불 공평하다고 생각한 토끼가 지렁이에게 서서 달리기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토끼가 졌습니다. 이유는?
A. 지렁이가 넘어져서...
약국에서 생긴 일
손님 1 : 쥐약 좀 주세요.
주인 : 쥐가 아픈가 보죠?
손님 2 : 마약 있나요?
주인 : 말이 어디가 아픈가요?
손님 3 : 우리 집 아기가 동전을 사며서 목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죠?
주인 : 쪼그만게 돈 맛은 알아가지고.....
사돈 남 말 하네
아버지와 아들이 집을 고치고 있었다.
아버지 : 아들아 뒷집에 가서 장도리 좀 빌려 달라고 해라.
아들 : 장도리 닳는다고 안 빌려 주던데요.
아버지 : 구두쇠 같으니라고. 그럼 연장통에서 우리 장도리를 가지고 오너라.
구두쇠
날씨가 몹시 무더운 여름날 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부채를 손에 들고 부치는데
유독 구두쇠 영감마은 부채를 들고 다니며 부치는 적이 없다.
구두쇠 영감은 부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그 밑에서 몸을 흔들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것이다. 부채가 닳는다고.........
칠칠이와 팔팔이
칠칠이가 산에 놀러갔다가 보물을 발견했다.
칠칠이는 생각 끝에 땅 속에다 보물을 묻기로 했다.
아무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내려오는데
자신이 이 곳을 못 찾을 것 같았다.
표시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 칠칠이는 글씨를 이렇게 써 놓았다.
' 여기 칠칠이가 보물을 묻어 놓지 않았음'
그 다음 날 팔팔이가 산에 올라가 놀다가
칠칠이가 써 놓은 글을 발견하고 그 보물을 훔쳐 갔다.
그리고 칠칠이와 같이 생각 끝에 글을 써 놓았다.
'팔팔이가 보물 안 가져 갔음.'
칠칠이가 다음 날 산에 올라가 보니
분명 팔팔이가 가져가지 않았다고 쓰여 있었다.
칠칠이는 동네로 내려와 사람들을 불러 놓고 소리 쳤다.
"팔팔이 빼고 누가 보물을 가져 갔는지 순순히 자백해라!"
썰렁이가 미국에 갔을 때
썰렁이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첫날 학교가 멀어 차를 타고 가다
교통 위반으로 교통 순경에게 걸렸다.
교통 순경이 문을 열며 면혀증을 보여 달라고 영어로 말하자
썰렁이는 영어를 잘 몰라 한국식으로 대강 하였다.
썰렁이 : Look at me one (루 캣 미 원 : 한 번만 봐 주세요.)
교통 순경이 썰렁이의 서툰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차 안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교통 순경 : No soup (노 수프 : 국물도 없다.)
종철아 또철아 막철아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은 1, 2, 3학년 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수위 아저씨는 졸던 중이라 '종철아'를 '종쳐라' 라고 들렸던 것)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쳐라'로 들림)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막쳐라'로 들림)
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썰렁이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체 무게있게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여자는 썰렁이가 멋있는 나머지 썰렁이에게 물었다.
여자 : 겨울비를 무척 좋아하시는 낭만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걷고 계시니 말이에요.
이 말에 썰렁이는 여자를 노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썰렁이 : 우산이 없어서 그런다. 왜?
화장실에서 생긴 일
썰렁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있는데 앞벽에 '뒤를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그래서 썰렁이는 뒤를 돌아 보았다.
뒷벽에는 ' 옆을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썰렁이가 옆을 보니 '
위를 보시오' 라고 써 있었다 위를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똥 안 누고 뭘 봐.'
노래 부르다 죽은 사람
한 성악가가 있었다.
그 성악가는 너무나 악보대로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래서 웬만한 음악회에는 빠지질 않았다.
오늘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민 음악회에 출연을 교섭받아 나가게 되었다.
작곡가도 이 성악가에게 줄 노래를 최선을 다하여 만들어 주었다.
이 성악가는 워낙 잘 부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 없었다.
드디어 이 성악가의 순서가 되자 성악가는 악보를 받아 들고 무대로 나갔다.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성악가의 노래가 시작되자 사방이 조용해 졌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지 얼마 쯤 되었을까....
성악가는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유는 악보에 숨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숨표가 없어 숨을 못 쉬니 쓰러질 수 밖에......)
여상담원의 대답은...
가풍있는 종가집 며느리가
드디어 아들을 출산했다.
산후조리가 끝나갈 무렵 어느날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손자에게
젖을 물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다.
며느리는 너무 화가나서 여성상담소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다.
며느리의 하소연을 듣고있던 상담사는
딱 한마디 조언을 했다.
"맛으로 승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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