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하하웃음방

약속을 지키시는하나님

단초화 2016. 1. 19. 11:40

꼭 약속을 지키시는 하느님에게 21살 한 총각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지 않겠습니다. 만일 바람을 핀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살다보니 바람을 피었다.
그래도 죽지않자 몇번 더 바람을 피었는데...
3년이 흐른 어느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설마 나 하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시진 않겠지하고 생각하는 순간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
.
.
.
.
.
.
.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

'호호하하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구단  (0) 2016.01.30
황당유머  (0) 2016.01.28
어떡할 건대?   (0) 2016.01.18
불타는밤  (0) 2016.01.15
발내리나...  (0) 201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