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 상식 알고 배우기

♧ 잘 모르고 쓰고 있는 말 ♧

단초화 2014. 10. 14. 09:17

♧ 잘 모르고 쓰고 있는 말 ♧

■ 고인의 명복 즉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이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 명복이란 말은 저 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신 분에게 돌아가신 저 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영원히 살아남아 저 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아야 합니다.

■ 마침표란 끝났다는 뜻이잖아요?

■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 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라고 할 때 띄워쓰기도 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 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이름을 밝혀줘야 합니다.

■ 예를들면......

● 고인의명복을빕니다(O)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X)

●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O)

■ 띄어쓰기를해도안되고뒤에 마침표를붙이시면더안됩니다

■ 마침표를 찍으면 그 가족까지 전부 죽었다라는 뜻이 되겠지요.

♧ 부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 축의금 봉투는 접는 것이 예의입니다.
♤ 복 나가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