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하하웃음방

대자로 뻗은 이야기

단초화 2014. 8. 5. 10:58

요리대자로 뻗은 이야기

 

얼마 전 무더운 날씨에 헥헥거리며 집으로 들어서자

 

남동생이 거실에 완전히 뻗어 누워 있엇다.

 

"하이고~ 팔자 좋네~ 큰 대(大)자로 뻗어 있네"

 

그랬더니 남동생이 말했다.

 

"(지그시 눈을 감고) 나무 목(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