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 상식 알고 배우기

보디라인을 위한 하루 일정,, 추천

단초화 2014. 4. 9. 15:59

보디라인을 위한 하루 일정,, 추천

 

몸매를 위해 그동안 얼마나 고심했는가, 다이어트에 쏟은 정성은 또 얼마나 대단했나….

가끔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는것도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건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일이다.

AM 7:00


전신 거울에 몸매를 확인한다. 평소 옷에 가려져 있다고 외면하지 마라.

보지 않으면 대책도 세울 수 없다.

샤워하기 전, 전신 거울 앞에 서서 옷을 벗고 앞뒤 좌우를 체크한다.
‘배쪽에 살이 쪘나?’ ‘등에 살이 많네’ 등 좋은 지침서가 된다.


AM 8:00
에스컬레이터에서 다리 스트레치를 한다.

발뒤꿈치를 계단에서 떨어뜨려 종아리 부분이 쭉 펴지도록 한다.

계단을 걸어야 칼로리 소모가 크겠지만 가끔 이런 스트레치로 피로를 풀면 부기를 뺄 수 있어 좋다.


AM 8:30
지하철 안. 남몰래 처진 뱃살을 위한 운동을 한다.

배가 밑으로 처지는 건 하복부를 코르셋처럼 감싸고 장운동을 도와주는 근육이 퇴화되었기 때문.

이 근육을 집중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하면 된다.

복부가 부풀어오르는 것을 느끼면서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내뱉으며 힘껏 배가 움푹 들어가는 운동을 반복한다.


PM 12:00
점심시간, 워킹의 효과를 노린다. 워킹은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양 허벅지가 닿지 않는 팔자걸음으로는 운동이 될 리 없다.

보폭을 크게 해서 양다리가 자연스럽게 일직선 위를 걷도록 한다.

또, 대퇴부에서 히프까지의 근육을 써서 히프업 효과가 있도록 한다.


PM 4:00


사무실에 있는 시간을 활용하자.

의자에서 일어설 때, 사람들은 대부분 허벅지 앞쪽 근육을 사용한다.

하지만 히프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는 것은 잘못된 자세.

일어서기 전 머리 숙여 인사하듯 몸을 앞쪽으로 기울이는 것을 잊지 말자.

확실한 히프 업 효과가 있다.


PM 5:00
이를 자주 닦는다.

아침, 점심, 일을 끝내고 퇴근할 때 등 이를 자주 닦으면 뭔가 먹고 싶은 욕구가 자제된다.

갑자기 입이 심심해졌을 때도 ‘방금 전에 닦았는데…’
하는 생각에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것.


PM 8:00


다이어리에 체중과 운동한 것을 기록한다.

조금만 방심해도 2~3kg은 쉽게 수 있다.

체중과 그 날의 컨디션, 먹은 것, 운동한 것 등을 매일 적으면

늘 긴장된 상태로 몸매를 관리할 수 있다.


PM 9:00

싱크대에서 다리 운동을 한다.

설거지하면서 다리를 벌리고 발레리나처럼 상하로 움직이며 스트레치한다.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렉 젤 부기를 가라 앉힌다. 125ml, 4천5백원.


PM 10:30


욕조 마사지로 릴랙스한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잘 붓고 몸매에도 좋을 리 없다.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입욕제를 넣고 10분 정도 몸을 담갔다가 씻어낸다.

클라란스 컨투어 바스&샤워 컨센트레이트 마조람, 레몬 등이 함유된 입욕제. 20ml, 2만 5천원.


PM 11:00
자기 전, 요가 동작으로 가볍게 스트레치를 한다.

또는 다리 스트레치도 좋은 방법.

위를 보고 바로 누워 왼쪽 다리의 무릎을 가볍게 세운다.

그런 다음 왼쪽 발뒤꿈치를 오른쪽 다리의 정강이 안쪽에 댄 상태에서

하나, 둘, 셋을 세며 눌러준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PM 11:30


일정한 수면 시간을 지킨다.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한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메이크업이 부쩍 들뜨는 것 같으면 이 시간대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적어도 자정을 넘기기 전에 자야 피부도 몸도 리듬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