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 상식 알고 배우기

더러운 腸 (장)이 병을 부른다

단초화 2018. 3. 26. 09:32

더러운 ? (장)이 병을 부른다.    

        

소화기관은 구강(口腔 입)을 시작으로 해서 항문까지를 말한다.

보통 위장으로 부터 직장까지를 腸(장)이라고 하는데 더러운 장이니

깨끗한 장이니 시비가 되는 곳은 바로 대장을 지칭한다.

 

대장 안에는 400여종의 세균이 무려 100조 개체 정도가 서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腸(장) 안에서 좋은 영양물질을 합성 해 주고

유해한 물질을 중화해 주는 세균들을 유익균이라고 말하고 장안에서

독성물질을 합성해 내는 세균들을 유해균이라고 하는데,

유익한 균이 유해한균 보다 많은 장을 깨끗한 장이라고 하고 그 반대인

장을 더러운 腸(장)이라고 말한다.

 

인체는 장이 깨끗하지 않으면 건강을 보장 받을 수가 없다.

유익균들은 장안에서 소화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많은 생리 활성물질들을

새로이 만들어 주고 여러 종류의 비타민, 효소, 홀몬, 등을  합성 한다는

것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 규명된 정보들이 많다.

유익균이 절대 우세균으로 된 깨끗한 장이 되면 인체 스스로 면역력을

확보하기 때문에 많은 질병에서 자유로와 질수가 있다.

 

반대로 유해한 세균이 절대 우세균으로 된 사람의 장에서는 효소나 비타민

등 생리활성 물질들을 만들어 주는 것과는 달리 인체에 강한 독성을 나타내는

아민, 페놀, 인돌산, 황화수소, 뇨산같은 물질들을 만들어 내게 됨으로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많은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현대인들은 왜 이렇게 많은 질병에 의하여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더러운 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육식을 위주로한 고단백,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이와 화학적으로 합성한 첨가물이

포함된 식품들을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식이를 바로 교체할 마땅한 대안도 없다.

우리들의 음식문화, 산업구조, 식이습관 모두가 쉽게 바꿀 수 없도록 이미 틀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 저 칼로리 곡채식 위주의 새로운 웰빙바람이 불고 있다.

하지만 미식의 쾌락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고행에 가까운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이 웰빙 수단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저 칼로리 곡채식의 식단으로 바꾸더라도 장 환경이 바로 바꾸어 지는 것이 아니다.

식단을 바꾸더라도 더러운 장이 깨끗한 장으로 바꾸어지는 데는 수년의 긴 시간을 요한다.

 

여기 대안이 있다.

확실한 첩경이 있다. 

현미로 만든 유산균 발효식품이다.

 

한 두 달이면 변화를 알 수 있다.

장이 깨끗해지면 면역력이 증진되어 많은 질병이 점진적으로 호전 되어진다.

장이 깨끗해지면 노화가 억제되고 피부도 좋아진다.

장이 깨끗해지면 머리도 맑아진다.

 

“매치니 코프” 는 러시아가 낳은 세기의 생리학자이다.

제1회 노벨 의학상의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면역학의 기초를 놓은 학자이며

산유(오늘날 요구르트) 장수론을 주창한 사람이기도 하다.

오늘날 요구르트는 메치니 코프가 말했던 그런 요구르트가 아니다. 

 

맛을 내게 하기 위해서 설탕 등이 가미 되고 향미료를 넣는다.

끈적한 점도를 올리기 위해서 젤라틴을 넣는다.

유통기간 동안 변질을 막기위해 보존제를 넣는다.

고작12시간만 숙성하기 때문에 신맛이 부족하다.

그래서 화학적으로 합성한 젖산을 넣는다.

 

오늘날 요구르트는 1g 에 일천만 개체의 유산균만 가지고 있는 저급한 가공식품에 불과하다.

그러나 “현미김치”를 제대로 만들기만 하면 일반 호상 요구르트보다 훨씬 유산 개체가 많은

것으로 제조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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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腸)의 독소를 빼주는 목욕요법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더러운 장(腸) 병을 부른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과학적으로 명확한 근거가 밝혀진 얘기는 아니지만

우리는 경험적으로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변비가 지속되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든가

두통과 같은 다른 증상이 생기는 것은

분명 어떤 연결고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비로 인해

이렇게 몸 안에 독소가 쌓여있다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바로 목욕요법을 통해 장(腸) 속의 독소를 배출하는겁니다.

목욕요법은 몸 안에 독소를 없애주는 해독작용이 있고

숙변제거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요법의 구체적인 효능 

 

 첫째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내장작용을 활발하게 해줘 신진대사의 활동을 높여준다.

 

 둘째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분해를 촉진하고 배설기관을 통해 이를 배출시켜준다.

 

 셋째  피부는 물론 정신의 긴장을 풀어 피로를 풀어준다.

 

단, 갑자기 장시간 목욕을 하게 되면 두통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목욕 해독은 서서히 자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 온욕법

 

온욕은 37도에서 시작하고 서서히 더운물을 첨가하며 합니다.

자신이 견딜 수 있는 한도까지 서서히 온도를 올리면서 약 15분간 몸을 담급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2도 정도의 온도가 땀을 가장 많이 흘리는 온도라고 합니다.

뜨거운 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무리하게 들어가지 말고

여러 번에 나누어 탕으로 들어가고

나올 때도 서서히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 30분간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2. 반신욕법

 

반신욕법은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우선 37도~39도 정도의

물을 욕조에 준비합니다. 이 때 목욕물에 귤껍질, 솔잎, 녹차를 넣으면

뜨거운 향기의 즐거움도 맛볼 수 있고 목욕 후 한기도 줄여줍니다.

그리고 몸을 배꼽 부위까지 담그고 어깨나 팔은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신욕은 체력소모가 많은 요법으로 목욕 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일주일에 2~3회 이상 규칙적으로 하면 몸이 차가운 사람이나 저혈압에 좋고,

특히 신진대사 촉진, 노폐물 제거,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3. 반복목욕법

 

이 방법은 칼로리를 땀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가벼운 조깅을 한 것 같은 효과 있습니다.

물의 온도가 41~42도 정도가 되도록 욕조에 물을 받아 놓은 후 탕에 들어가

10분 정도 있으면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밖으로 나와 건조시키고 다시 탕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시 땀이 나기 시작하면 탕 밖으로 나와 2분간 쉬고

건조되면 다시 들어가는 반복입욕을 3~4회 실시합니다.

 


4. 냉온욕법

 

냉탕과 온탕을 일정한 시간과 횟수 동안 번갈아 들어가면서 목욕을 하는 방법입니다.

몸은 온탕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으로 기울고, 냉탕에 들어가면 산성으로 기울기 때문에

림프액이 정화되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면서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줍니다.

 

특히, 몸 속에 쌓인 해로운 찌꺼기, 노폐물을 빨리 체외로 배출시켜 줍니다.

 

먼저 냉탕에서 1분 동안 몸을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그리고 온탕으로 가면 몸을 충분히 이완시킵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냉탕 8회, 온탕 7회 정도가 좋습니다.

 

5. 소금욕법

 

소금욕법은 모세혈관을 자극해 막혔던 땀구멍을 활짝 열어

피부 노폐물을 없애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을 정화시켜 줍니다.

우선 샤워를 깨끗이 한 후, 고운 천일염으로 온몸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특히, 소금으로 배를 15~20회 정도 문질러 장을 자극해 줍니다.

 

 

그 다음 사우나에 3~5분 정도 들어갔다 나와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방법 입니다.

 

참고로 소금을 이용할 때 소금과 같은 양의 꿀을 첨가하면

피부도 고와지며 땀 배출에도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