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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는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다.

단초화 2015. 12. 10. 11:29

 

 

겨드랑이는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다.

오늘도 부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 했다면 당신의 꽉 막힌 림프선을 풀어주어야 할 때다.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라 불리는 겨드랑이에는 온갖 몸 속 노폐물이 쌓이는 곳이다.

 "겨드랑이는 림프선이 지나가는 가장 대표적인 부위에요.

이 림프가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얼굴이 붓고 피곤해 보이죠.

" 차움 테라스파 최희정 매니저의 말이다.

얼마 전 에디터를 보자마자 최희정 매니저는 상체가 많이 부어서,

팔뚝이 굵어 보이고 목과 얼굴에 부종이 심하다는 진단을 내리며, 림프 관리를 권했다.

 그리곤 신기하게도 약 1시간 가량의 상체 마사지만으로 에디터는

가늘어진 목과 날렵해진 턱 선으로 스파 문을 나설 수 있게 되었다.

 부종이 사라지면서 가벼워진 몸의 변화를 느낀 에디터는 곧 림프선 마사지에 심취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관리를 매일 받을 수는 없고,

 에디터가 선택한 것은 바로 셀프 림프 마사지.

 그 중 독소들이 가장 많이 쌓인다는 우리 몸의 '쓰레기통' 겨드랑이를 매일 아침 마사지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손을 위로 올린 뒤 손목부터 겨드랑이까지 쓸어 내리는 동작을 양쪽 20회씩 하고,

 가볍게 주먹으로 겨드랑이를 100회씩 빠르게 두들겼다.

 이렇게 매일 아침 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15분. 애용하는 오일이나 크림을 바르면 더 효과적이고,

 에디터는 버스트 전용 오일을 발라 가슴까지 함께 마사지했다.

 겨드랑이 마사지의 효과를 묻는다면 이렇게 답해야겠다.

에디터는 얼마 전 셔츠 사이즈를 한 치수 작게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