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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건강을 위한 발마사지

단초화 2020. 8. 13. 11:55

하루 5분' 건강을 위한 발마사지

발이 쇠퇴하면 정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것은 인체 모든 기능이 발바닥에 나타나며, 특히 신 기능이 발바닥 중앙에 위치한 용천이라는 경혈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 기능은 내분비 호르몬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그 때문에 발바닥을 자주 마사지해서 발바닥의 순환기능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좋다.

이곳의 순환기능이 좋아지면 전신의 피로가 쉽게 풀리며 신 기능이 촉진되므로써 발기력이 높아지고 하반신의 혈액 순환도 좋아지므로 지구력도 또한 좋아지게 된다.

방법으로는 콩자갈이나 또는 대나무를 반복해서 밟는 방법도 있고, 지압 슬리퍼를 끌고 다니거나 혹은 혼자서 자주 발바닥을 쓸 듯이 마사지해 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자율 신경을 자극되므로 간뇌를 중추로 하는 불수의근
(不隧意筋)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여러 가지 신경계가 아울러 활성화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발바닥만을 자극하는 것 만으로도 질병 치료와 피로회복 및 몸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발마사지 하는법

몸의 각 기관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64개구의 발반사구를 누르거나 , 풀어주거나 회전시켜 주는 등의 적절한 마사지는 우리몸을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키고 , 스트레스와 두통 등도 간편한 발마사지를 통해 나아질 수 있어요

◆ 발가락 - 두통 , 머리통증 , 눈이 침침할 경우

◆ 발 뒤꿈치 - 내분기계통 , 생리통 , 생리불순 , 변비

◆ 발바닥 중간 - 소화기계통

◆ 용천 - 더위 , 손발부종 ,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 허리통증

□엄지발가락 - 뇌 , 간

반점이 생기면 뇌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며 , 발가락이 붓거나 색깔이 변하면 간의 문제가 생겼다는 증세입니다.

엄지발가락 뒤쪽을 자극하면 복부의 통증과 가스 제거에 효과적이며 , 어깨와 목 결림 , 두통 , 고혈압 , 복부 , 간 등의 건강에 좋습니다

□두번째 발가락 - 위 , 소화기관

두번째 발가락 끝이 붓거나 주름이 접히면 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변비 , 당뇨 , 코막힘 , 눈의 피로와도 관련이 있으며 , 식중독에 걸렸을 때 두번째 발가락의 목 부분을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세번째 발가락 - 심장

순환계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 숨이 차는 증세가 호전됩니다

□네번째 발가락 - 담낭

소화기능 저하 , 배에 가스가 찼을 때 , 수영하다가 장딴지에 쥐가 나거나 손발이 저릴 때 네번째 발가락을 문지르거나 당겨주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새끼 발가락 - 신장 , 방광

새끼 발가락은 작은 뇌라고 불릴 정도로 뇌와 많은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장기간의 두뇌활동 후에 자극을 해주면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이 사라지며 , 두뇌의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발 안쪽으로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 반사점

척추의 반사점으로 전신의 피로회복과 활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인데 , 척추는 7개의 경추골[목뼈]과 12개의 흉추골[등뼈] , 5개의 요추골[허리뼈] 외에 골반과 꼬리뼈들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비틀기 / 밀기 / 걷기 등으로 척추반사점을 이완시켜 주면 긴장과 피로를 풀어버릴 수 있습니다.

■발마사지는 이렇게!

□피로회복

발바닥의 한 가운데에 있는 '용천'이라는 혈을 자극한다. 이 부위는 신장의 상응부위와 연결된 곳으로 이 혈을 지압봉으로 4초 이상 3~4차례 지그시 누르면 몸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피로감을 덜어주게 된다.

□성기능 강화

발 바깥쪽의 뒤꿈치 부분은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이 부분을 지압봉으로 아래서 위로 강하게 긁어주듯 4~5회 반복해서 자극해 준다. 전립선은 뒤꿈치의 안쪽부분이며, 고환은 바깥쪽 부분에 해당한다.

□소화촉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발바닥 가운데 부분인 용천에서 아래쪽을 여러 차례 지압봉으로 눌러준다. 이 부위는 위, 십이지장, 소장 등과 연결되어 있어 소화기 질병에 효과가 있다.
□과음

지나친 과음으로 인해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네 번째 발가락 밑부분을 자극한다. 이 부위는 간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4초 정도씩 3~4회 반복해서 자극하면 간 기능 회복에 효과적이다.